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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만 사귀고 실빠지면 차는 친구

ㅇㅇ |2021.01.23 05:37
조회 8,019 |추천 6
사실 내얘길 하려고 해
나는 20년간 솔로였다.
믿기 힘든 수치이지만 처음 여자친구를 사귀기 까지 총 12명의 여자에게 거절을 당했다.
그만큼 나는 외모도 꾸미고 다닐 줄 몰랐고 옷도 잘 입지 못했었다. 
처음에 난 이게 내가 족족 차이는 이유의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가 '여자에 대해 전혀 몰랐다'라는 점이다.


분명 나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고 거절 당한 사람. 남들은 다하는 연애 한 번 하기 죽도록 어려운 사람.
안 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못생겨서? 뚱뚱해서? 옷을 잘 못입어서? 돈이 없어서? 키가 작아서?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주위에 연애하는 남자 중에 못생긴 사람이 한 명도 없는가?
뚱뚱한 사람 중에 여자친구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가?
내가 볼 땐 옷 진짜 못 입는 것 같은데 연애하는 사람은?
돈 없는데 여자친구와 아껴가며 연애 잘하는 사람은?
키 자기보다 큰 여자랑 사귀는 사람은?

내가 24년간 경험한 바로는 이 중에서 연애를 하지 못하게 하는 절대적인 조건은 없었다.
심지어 이 모든 악 조건을 다 갖춘 (못생기고 옷 못입고 뚱뚱하고 돈 없고 키작은 남자) 남자도 
열받게도 연애를 하고 있었다. 열 받게도 저런 사람이 많다. 



그런데! 왜 나는 평범하고 키도 보통이고 옷도 중간은 입고 뚱뚱하지도 않고 적당히 쓸 돈도 있는데
왜 도대체 여자친구가 안 생기는 것일까! 하고 열폭 터질 수 있다.
근데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왜냐고? 연애를 못하게 하는 절대적인 조건이 한 가지 있기 때문이다.
그게 뭔지 알려주겠다.




"너는 여자를 쥐뿔도 알지 못한다" 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가?
아니다. 희망을 보여주겠다.
지금까지 몇 번 차여봤나? 
세 번? 네 번? 장난하나...아오
나는 12번을 차였다. 12번 차이며 눈물을 씹어 삼켰다. 
나는 정말 매력이라고는 코딱지 만큼도 없는 놈인가 혼자서 미친놈처럼 운 적도 있다.
친구들도 이제는 그만 포기하라고 불쌍한 시선으로 쳐다 봤다.


근데 그랬던 내가 지금은 어느새 4번째 여자친구를 만나 현재 200일 가까이 알콩달콩
이쁘게 잘 사귀고 있다. 이 여자가 호구랑 사겨주는 자원봉사자는 아니다.
오히려 전 여자친구들보다 남자에게 바라는 게 더 많은 여성스러운 여자다.
근데 지금은 내가 그런 남자가 되어줄 수 있다. 
"여자를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에"


물론 나보다 많이 차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그러다 연애를 포기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30이 넘어서도 연애 한 번 못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연애를 포기했을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를 얘기하겠다.
자기계발 문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면 성공한다"

연애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연애를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연애 성공할 때까지 계속하면 연애 성공한다"

맞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들이대다 보면 연애를 성공하게 된다.
솔직히 100명 중에 나를 좋아할 만한 여자가 한 명도 없을까?
그럴 가능성은 없다. 여자는 기본적으로 '사랑 받고 싶어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진짜 웬만큼 이상하지 않으면 (더럽거나, 변태성욕자라거나, 여자를 물건으로 안다던가)
자기에게 대쉬하는 상대에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자기를 좋아해주기만 한다면 나이가 얼마나 많든, 못생겼든, 뚱뚱하든, 돈이 없든
그런 조건은 전혀 개의치 않고 만날 여자도 많지는 않지만 분명히 있다.
즉 포기하지 않고 들이대다 보면 누군가는 이런 나도 좋아해줄 사람을 찾게 된다.


다만 여기서 전제되어야 하는 점이 하나 있다.
차일때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 다음에도 차일 것이다.
차일 때 가슴 아파하지만 말고 차인 이유를 분석하고 그 단점을 고쳐야 한다는 점이다.
나같은 경우는 12명의 여자중 초반 떄에 차였던 많은 이유가 너무 집착을 한다는 점이었다.
여자의 문자 답장이 조금만 늦어도 속이 타들어가서 여자한테 왜 연락안하냐고 화내고 일쑤였다.
이런 남자를 어떤 여자가 만나고 싶겠는가. 심지어 사귀지도 않는 상태였는데 말이다.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당연히 최악의 행동인데 그 때는 몰랐다는 점이 신기하다.
그럴 수 있다. 당신이 하는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이 이성의 눈에는 정말 정떨어지고
절대 당신을 남자로 보게 할 수 없는 최악의 행동일지도 모른다.



모르면 알아야한다.
배워서라도 알아야한다.
연애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이 많은 공감을 얻는다면 내가 실패한 총 24번의 연애를 전부 당신에게 들려주겠다.
나는 이 가슴 아픈 차인 기억들은 되씹고 되씹어 마음 속에 간직했기 때문에
24번의 연애를 실패 원인 정도는 다 기억하고 있다.
또 그런 실패 원인을 어떻게 고쳐 여자의 마음을 얻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해줘야 여자들이 좋아하는지 알려주겠다.



수많은 연애 조언글을 읽었으나 해도 안된다고 좌절하는 사람들은 
나의 실패에서 배울점을 찾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밑바닥이라면 더 배울것이 많을 것이다. 
왜냐면 나도 밑바닥, 아니 거의 시궁창에서부터 시작했으니까...




-마지막으로독자의 집중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단어와 자존심 상할 수 있는 언어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기분 나쁘시다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자기가 뭘안다고 주제넘게 까분다라고느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주제넘고 저는 아직도 가장 못난 사람이지만그래도 이 못난 글이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써봤습니다.기분 나쁜 부분은 가볍게 무시해 주시고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6
반대수8
베플ㅇㅇ|2021.01.23 05:44
넌 어떻게 생겼는데 제목으로 외모어그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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