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전에 연락했던 애가 있었거든
물론 첨엔 연애감정으로 연락을 시작했는데 말하면 말할수록 너무 애같고 정떨어졌었거든
막 난 너랑 연애하고 싶어라는 뉘앙스로 말하는데 난 싫은데 계속 지 감정을 강요하는 느낌?
그래도 실제로 보면 다르겠지하고 만났는데 더 충격이였음.
막 내가 싫은티 내고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해도 계속 스킨쉽하고 그리고 만나는 시간도 괜히 지 혼자 설레발쳐서 2시간 일찍 나와놓고선 언제 오냐고 계속 눈치줘서 2시간 일찍 만남.
막 코로나 때문에 할 것도 없으니까 내가 나름 이거 할래? 저거 할래? 물어보면
"음...", "난 별로...", "싫은데..." 이지랄 그래서 넌 뭐하고 싶냐고 물어보니깐 너 하고 싶은거 하잔다.ㅆㅂ...
그리고 헤어질 땐 계속 지한테 사귀자고 언제 말할거냐고 계속 눈치주고 진짜 개 싫었음. 연락할 때도 이 ㅅㄲ ㅈㄴ 애새끼 같다고 느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더 애ㅅㄲ 같고 약간 그냥 여친을 만들고 싶어서 ㅁㅊ애 같았음. 좋아서 하는 연애가 아니라 그냥 여친이 만들고 싶은 그런 느낌?
그러고 헤어지고 집에 와서 갑자기 "우린 친구로 지내는게 맞는거 같아..."
이지랄하는데 ㅈㄴ 골 때림. 지혼자 사귀고 지혼자 헤어짐 ㅁㅊ놈인가..?
그러고 한달 반 정도 지나고 카톡 왔는데 ㅈㄴ 찌질함
애: 너 대학은 붙었어?
나: 응
애: 크흠
애: 대학 어디 붙었어??
나: 그건 왜?
애: 궁금하니까 그냥 물어본거지
나: 대학은 별로 안 알려주고 싶은데
나: 오래 다닐 생각 없어서
애: ㅅㅇ대 붙었어?
애: 아...아니구나...아아
애: 오케이 힘내 앞으로도
애: 아 근데.... 대학 잘 못같구나...
(오타도 ㅈㄴ 애ㅅㄲ 같음)
나: 뭐 맘대로 생각하고
나: 갑자기 연락한 이유가 뭐야?
애: ㅋㅋㅋㅋㅋㅋㅋㅋ
애:그냥 대학 궁금해서 ㅋㅋ
나: 그럼 그만 연락해줬으면 좋겠어
나: 나 너 불편해
애: ㅇㅇ
애:나도 안하고 싶었엌ㅋㅋㅋ
진짜 ㅈㄴ 찌질하지 않냐 마지막 멘트... 꼴에 존심은 세우는거 봐
그리고 남한테 대놓고 대학 잘 못 갔다는 말은 실례 아니야? 진짜 똥 지대루 밟았네
끝까지 읽어준 사람 있으면 너무 고맙구 너네는 괜히 똥 같은거 밟지말고 벤츠만 만나.
그리구 너네들은 한번 이 새끼 별로다 느끼면 끝까지 별로인 애니까 괜히 혹시 하는 마음에 질질 끌지마 귀찮아져ㅎ
(카톡 캡쳐본 올리고 싶었는데 걔가 사진도 보낸게 있어서)
읽어준 친구들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