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난 전남친과 이별후 바로 현 예랑이를 만났네요
전남친은 여자문제로 속을 많이 썩였어요
사랑하는 관계에선 갑과 을이 확실하게 있다는걸 전남친
통해서 알게됐어요
내가 너무 사랑했기에 놓아주지 못하고 계속 만나는게 잘못되었다는걸 알면서도 그 사람을 놓지 못했어요
너무 사랑했거든요
우연히 현 예랑이를 만나고 전남친을 놓아주자 생각했고 이별을 고했는데
전남친이 울면서 매달리더 군요
여기서 약해지면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는걸 알기에 현 예랑이를 택했습니다
그러면 후회를 하면 안되는건데 전남친 생각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현 예랑이와 취미인생관은 정말 같고 너무 좋은데.. 전 남친처럼 자상함과 배려심은 많이 없어요
상대를 비교하는 일이 정말 나쁜일인줄 알면서 전남친과 비교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저한테 상처만 준 전 남친인데 왜 보고싶고 만나고 싶을까요
전남친은 제가 예랑이와 잘 사는줄 알고 있을텐데
더 행복해야할 저는 정작 그전보다 행복하지 않아요
전남친의 배신에 힘들어했던 나였는데 그런생각은 안들고 마냥 그립기만 한 저는 정말 병신 입니다....
저한테 상처준 사람이 정말 보고싶네요
나만 사랑해줄 사람이 옆에 있는데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