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합니다
좀 억울해서 쓴 글이었는데 절대적으로 제가 잘못했다는 반응이 대세네요ㅠ
조금 더 변명을 하자면.. 킹사이즈 퀸사이즈 체감.
정말 몰랐어요. 결혼전에는 싱글침대썼고 결혼 후에는 생각보다 킹사이즈가 넓진 않구나~ 였습니다.
(부모님댁가서 침대를 봐도 공간이 다르다보니 크기가 더 작다는거 잘못느꼈어요)
그리고 매장에 전화했을땐 처음엔 정말 확인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습니다. 이제와서 새상품으로 교환을 바란다, 보상해달라 뭐 이런말은 제가 꺼내지도 않았어요.
처음엔 매장에서도 당황하며 확인해준다 하더니 다시 전화와서는 딱 선그으며 다 제잘못이라는 태도에 더 화가 났던거 같네요
저 그렇게 읎이 살진 않아요ㅎㅎ
여태 어디가서 무리한 요구하며 진상짓하며 살지도 않았구요
매장전화는 한달전쯤 딱 두번(내가걸때, 답변받을때)하고 더 따지진않았습니다.
신랑은 그냥 잊으라고했는데 새벽에 잠안와서 그냥 이생각저생각하다 대나무숲 소리라도 질러보자 했다 욕만 먹네요ㅠ
이글은 곧 삭제할께요~ 댓글과 글보면 제정신건강에 더 않좋을거 같아서요;;
많은 댓글들처럼 잊고살겠습니다.
다들 오배송없이 물건 잘 받으시길 바래요~
아!! 계약서 부분은 매장에서 계약서있으면 보상해줄건데 없어서 안된다라고 말해서 3년을 넘게 보관하고 2달전 정리한게 생각나서 그런거에요ㅋ(무슨 보상을 어떻게해줬을지는 모르겠지만;;)
==========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생각할수록 좀 억울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 미리 양해부탁드려요..ㅠ
2017년 결혼을하며 혼수로 침대를 구매했습니다.
둘다 허리가 그리 좋지않아서 매트리스만은 좋은걸로 사자고 결정하고 인터넷으로 매트리스 매장을 서칭했습니다.
일산파주쪽에 수입(전문) 창고형 매트리스 매장이 있다는것을 보았고 그곳에 저희가 알아보던 몇몇 브랜드들이 입점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매장을 방문하게됩니다.
이리저리 누워보고 앉아본 후 처음듣는 브랜드였지만 매장에서 적극 추천도 해주시고 누워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매트리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이즈는 나중에 아기가 태어날 것을 대비해 큰것으로 하자하여 라지킹사이즈와 킹사이를 고민하다 집도 작은데 너무 오버하지말자 싶어 킹사이즈(가로160)로 선택했고 프레임은 원목으로된 평상형(프래임판위에 매트리스를 올려놓는 방식. 매트리스사이즈와 딱맞아 떨어지지않고 판이 좀 더 넓음) 프레임을 골랐습니다.
계약 후 배송날짜를 잡았고 집에 돌아오는 길 저희 어머니께 침대계약했다고 말씀드리니 엄마도 똑같은걸로 구매하시겠다고 하셔서(원래 침대 바꾸실 계획이셔서 저희가 누워보고 골랐다하니 그냥 똑같은걸로 주문해달하심) 하루 이틀 뒤 매장에 전화하여 동일한 매트리스로 주문했습니다(프레임은 재고가 없다고하여 다른 프레임으로 주문)
가격은 침대 2대를 사는거라 저희가 주문했던것 보다 약 10%정도 더 할인받았습니다.
200백만원이 넘는 나름 고가의 침대였지만 좋은제품을 구매했다는 생각에 뿌듯했죠..
침대 배송을 받을 당시 사장님이 직접오셨다며 설치를 해주셨구요.
문제는 얼마전 아이를 낳고 이사를하며 생겼습니다.
아기방을 따로 꾸몄다가 밤새 깨는 아기에게 쪽쪽이 셔틀을 당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안방에서 함께 자는 구조로 변경하려고 침대사이즈를 쟀는데... 으잉? 매트리스 가로 길이가 150cm네요.......
4년동안 건조기를 돌린것도 아닌데 사이즈가 줄어든건 아닐테고.. 혹시 내가 구매한걸 착각했나싶어 결혼준비하며 정리했던 메모를 찾아보니 사이즈가 '킹사이즈 160'이라고 적어놨구요.
혹시나 싶어 매장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고객 정보가 남아있는지 여쭤보고 제가 구매한 내역을 확인해달라고하니 매트리스 모델과 킹사이즈라고 얘기해주더구요.
제가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지금 사이즈를 재보니 가로가 150이다. 라고했더니 조금 당황하시더니 확인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다시 전화와서 하는 얘기가
1. 4년동안 사장이 2번이나 바껴서 확인할수가 없다
2. 계약서를 확인해야하는데 계약서가 없으니 보상은 불가능하다
3.제품을 인수받을 당시 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잔금을 치뤘냐. 확인하지않고 잔금을 준 니잘못이다
계약서는... 계속 보관하다 약 2달전 이사 후 짐정리를 하며 폐기했죠..
왜 너희는 계약서를 보관하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1번과 같이 사장이 바껴서 없다고만 합니다.
그리고 고객정보에 남아있는 내용은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그걸 근거로 제가 킹사이즈를 구매했었다고 볼 수도 없구요.
제가 내가 구매한것과 동일한걸로 부모님것도 주문했고 부모님댁은 가로160 라지킹사이즈라는데(부모님께 전화로 사이즈확인함)
심지어 부모님걸 더 싸게 샀는데 내걸 더 작은걸 더 비싸게 주고 샀다는게 말이되냐고 말해도 계약서 없으니 필요없답니다. 그 고객정보에는 금액에 관한 내용은 없다면서요.
너무 화가 납니다.. 정말 인수할때 줄자들고 사이즈확인 하지않은 저만 잘못한건가요?
당연히 배달받으면 잘 왔겠거니 하죠.. 그리고 계약서를 몇년씩 계속 보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매트리스 좋다고 주변에 추천하고 몇달전 저희 친오빠도 같은매장에서 똑같은 모델로 패밀리침대 구매하게 소개도 시켜줬는데...
무슨놈의 본사는 고객센터 전화번호 하나 없고 문의글만 보낼수있게 되있던데 글을 남겨도 한달가까이 감감무소식이네요..
4년만에 물건 잘못받았다고 보상이나 바라는 진상취급하는 매장태도도 너무 화가 나구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ㅠㅠ
그냥 똥밟았다 치고 참고 살아야하나요ㅠ
(TMI : 매트리스 커버나 이불은 킹이나 라지킹이나 그냥 똑같이 쓰면 된다고 이불가게에서 그래서 그냥그런가보다하고 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그냥 전에 쓰시던 이불로 잘 사용하고 계시구요..)
받을때 매트리스사이즈 재보지 않은 저도 2달전 3년넘게 간직(?)하던 계약서를 사진으로 추억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보낸 제가 너무 밉습니다..ㅠ
진짜 다 제 잘못인가요?ㅠㅠ

이 글을 못 보신 분들 늦게라도 보시라고 원본지킴이 한 거예요.
이런 걸로 지킴이를 하냐마냐 하시는 분들
원본지킴이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제 마음이니까 안 보고 싶으면 그냥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