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저희동네 어린 강아지 2마리가 있어요 (새끼인데 보기엔 조금 커요)
통장아줌마한테 들은건데.. 원래 3마리였다고 하네요.. 우리집 앞동 아파트에 사시는 장애인분이 데리고 와서 키울려고 했다는데.. 막상 3마리를 키울 형편이 안됐는지.. 버렸답니다.
(누굴 주던지..아님 받은데..돌려주던지...ㅠ.ㅠ )
3마리가 그 아파트 주위를 매일같이 서성였다고 하네요... 바보같이 주인한테 버림받은것도 모르고 찾아다녔다봐요..
그러던중에 우리동에 사시는 405호 할머니가 3마리가 몰려다니면서 짖어대니 몽둥이로 팼다네요.. 결국 대낮에 엄마개는 맞아서 죽고 지금까지 새끼 2마리 남은거죠..
제가 처음 이 개들은 본건 버스타러 가는길에 하얀색 개2마리가 풀숲에 있길래 뭔가했죠.. 그리고 통장 아줌마를 통해 어미개가 죽었고 저렇게 된게 2개월 다되어간다고..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사료도 주고 간식도 주고 물도주고 어떤분은 작은 이불도 줬더라구요
엄마한테 불쌍하다고 키우자고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저희집에 유기견 한마리 키우고있거든요 벌써2년째 이제 우리식구죠.. 엄마는 더이상 안된다고 하고.. 저대도 놔뒀다가는 비 오고 눈오고 바람도 찬데.. 저러다 정말 얼어죽을거같아요 ..짖는것도 쉬원찮고.. 아..돌겠네요.
동사무소나..유기견센터에 전화해서 데려가면 한달안에 주인못만나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고..
다음카페에 글 올리면 좋은 주인 만날수 있을까도 생각했는데.. 당장 우리집에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예방접종할 여건이 안되네요.. 새주인 만난다는 보장도 없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리집에서 보면 마른가진 사이로 개들이 보여요 추운데 오들오들 떨고있는데.. 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좋은 생각 없으신지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