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고민되어서 이런거 잘 하지않는데 고민 들어주는 곳이래서 깔아보았어요. 저는 곧 고1이 되는 중3입니다. 중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 8월부터 좋아하던 남사친이 있었어요. 연락할 용기는 커녕 바보같이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었어요. 하지만 2학년이되고 반이 떨어졌고 아쉽게도 바로 옆반이 됬었어요. 지나가며 몇번 마주칠때 그 친구가 먼저 장난도 치고 했지만 겨우 중학교와서 남자랑 몇번 말 섞어본 저는 예전엔 그 친구와 이야기도 많이하고 했었지만 쑥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장난을 받아주지 않고 무시했었어요. 그 뒤로 저에게 장난을 치지 않았어요. 이대로 끝내기 아쉬웠고 연락해보기로 했어요. 친구의 도움으로 연락을 하고 처음엔 무뚝뚝하던 애가 먼저 톡도 오고 정말 행복했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요 핑계가 아니라 저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 공부에 더 집중하고 싶어서 생각없이 그 친구의 연락을 먼저 거절했어요. 그래도 그 친구는 3주동안 빠짐없이 연락을 해왔었어요. 저는 계속 읽지 않았지만... 저 그 아이를 너무 좋아해요 저희 지역에는 고등학교는 공학이 한 곳 뿐인데 거리도 멀고 그 친구는 아무래도 남고에 갈 것같고 저도 여고나 다른 지역 학교에 갈것같아서 다시 만나지 못할까 너무 두려워요... 책임지기 두려워 거절했던 연락인데 더욱더 무책임해졌네요... 정말 좋아하는데... 다시 연락하는게 맞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