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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하는 상처되는 말-제가 너무 민감한지 봐주세요

근데 |2021.01.31 19:45
조회 7,005 |추천 1
안녕하세요
음슴체 바로 갈께요

일단 저희 둘 배경먼저 설명하겠음.

나는 30대 초반이고, 남자친구는 나랑 나이차이가 좀 있음. 40대초반.
소개로 만났고, 만난지 3년이 넘었으며 올해 결혼할예정임.

사소한 일로 다투는 일이 많은데, 그마저도 줄어들어서 한달에 3-4번?다툼. 어쩔때는 고성이 오감.
사유가 각기 다르나 남자친구는 매번 제가 시비를 걸어서 싸운 것이라고 함.

반면 내 입장은 이럼. 먼저 시비건적도 없고 대화를 나누다가 남자친구가 본인 감정에 치우쳐 상대의 기분을 고려 안하고 말하는 포인트가 한두개씩 있음.(말할때 필터가 없는 느낌)

참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이지만, 거기에서 내가 짚고 넘어가려면 싸움이 됨.

내가 짚고 넘어가려고 하는것 자체가 시비를 건 것이라고 하고, 화를 내는 것이라고 하는게 남자친구 주장임. 하지만 기분나쁘게 하는데 매번 어떻게 다 참음? 화를 참고 억누른적도 많지만, 티가날때도 있음.

연애 초반(한 6개월동안)에는 내가 다 참았어서 싸울일이 거의 없었고(한두번 정도? 남자친구가 먼저 어처구니 없는 일로 혼자 화냈었음. 아, 싸운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일방적으로 화낸걸 받아준거임.), 내가 내의견을 말하고 기분나쁜 부분이 생기면 이야기 하기 시작하자마자 거의 싸우기 시작. 많이싸울땐 하루가 멀다하고 싸웠음. 지금은 한달에 3-4번정도 그나마 줄은게 이정도.

반면 좋을때는 서로 너무 좋아죽음. 2년 넘게 연애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처음 만났던 설레이는 감정 거의 그대로인듯. 오빠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화가 나다가도 오빠 얼굴을 보면 제대로 화를 못냄.

결혼을 결심했기에 오빠의 행동에 어느정도 참고, 싸우기도 하는건 감내할 것이라 다짐했음.

하지만, 오빠는 내가 이따금씩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거고(너무 자주 서운해 하는거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너같이 생각하는게 아니라면서 다른사람들한테도 물어보라고 함.

외동이라 가까운 형제도 없고, 친한 친구들에게 조언구하기에는 내 얼굴에 침뱉기 같고, 친한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한들 오빠는 다 니네편 아니냐며 어차피 너희 친구들은 니입장에서만 얘기할거라고 말할게 뻔하기 때문에 익명의 힘을 빌려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함.





이제 사건 설명 시작.
큰 사건 2가지 위주로 설명하겠음.

첫째 : 피임실패사건

만난지 3달정도 되었을때임. 첫 여행으로 가평 펜션을 갔음. 밤에 고기도 구워먹고 와인도 마시고 분위기가 좋았음. 아무래도 만난지 얼마 안되었다보니 서로 눈에서 꿀이 떨어질때로 떨어지고 불타는 밤을 보냈음. 거기까지 다 좋았음. 근데 좋은시간이 끝나고 보니 피임기구가 찢어짐. 서로 당황해하며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을 쳐다보는데
이때 남자친구가 내게 한 첫마디 "당장 병원가자"
.........
저 얘기 하자마자 본인도 실수했다는걸 인지했는지, '아 미안해' 하면서, 일단 너의 결정에 따를게 이러고 있음.....

나는 사실 상황 파악도 제대로 안되고 멍한 상태라 일단 씻고 왔음.
솔직히 병원에 가야한다는 생각보다 머리가 너무 복잡했음. 내게 이런일이 생기다니..??왜?ㅜㅜ
일단 좀 진정하고 침대로 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핸드폰으로 찾아보고 있는데(임신가능성이나 배란일 계산등)
남자친구는 아침에 펜션에서 나가자마자 갈 병원을 찾아보고 있었음. 당시 퇴실일이 일요일이라 일요일에도 피임약이 처방되는 병원을 찾는중.(아니 나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라며...)

이때 남자친구에게 실망했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했음. 남자친구는 옆에서 병원 찾아보고 있었고.. 내게 닥친 상황이 무섭기도 하고...
"병원을 가야하긴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지만, 피임약 효과 이런것도 찾아보고 있는데 피임약 자체도 한번도 먹어본적도 없고 부작용이 무섭기도 하고 그냥 그 상황 자체가 무서웠음....

집에 생리일 적어둔 달력이 있어서 그거 보고 처방 받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오빠는 병원가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 보여서
설령 안전한 날이여도 100%피임이 되는게 아니니

아침에 눈뜨자마자 병원가서 피임약 처방받고 첫여행은 그렇게 망함......
병원 가기전에 내 마음 진정시킨다고 근처 카페에 갔는데 거기서도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고 싶어 안절부절 하는게 느껴짐....

솔직히 이때 되게 많이 실망했음. 임신이라는게 준비 안된 상태에서 된다면 무섭기도 하지만, 내 생각우 서로 성관계를 맺는다는건, 그만큼 책임을 진다는 전제하에 해야한다고 생각. 하지만 남자친구에게는 이런 책임이 전혀 보이지 않았음. 피임 실패 하자마자 지 여친을 병원으로 끌고가는게 단순히 나를 쾌락의 도구로만 여기는것 같았음.

이후 속으로 혼자 앓다가 결국엔 못참고 한달정도?뒤에 내가 당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 함.

남자친구는 처음에 미안하다고 하다며 말하는듯 하더니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 그리고 이어서 날 설득을 하기 시작.


남친: 자신은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랬다, 너는 준비 안된상태에서 아이 낳는게 행복하냐, 나는 아이를 낳을 준비가 안되어있다.

나: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여자친구한테 그런 말을 할수가 있느냐, 누군 준비가 되서 이 상황이 서운한줄 아냐, 오빠도 처음에 내 결정에 따르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해가 안된다.


이렇게 비슷한 맥락으로 몇번 이야기가 오고가다가 결국에 남자친구는 이렇게 말함


남친:사실 내가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다, 예전에 만났던 여자가 실제로 임신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여자쪽에서 먼저 지우자고 했다. 여자가 그렇게 이야기 하길래 너도 같은 생각인줄 알았다. 너를 생각해서 한 말이다.

나:그건 오빠 생각이고, 그때 여자 상황하고 내 상황하고 같냐? 그 여자는 자신이 임신한 상황을 알고 난뒤 오빠에게 임신사실을 말한거고, 그여자는 임신사실을 알고나서 오빠에게 말하기 전까지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라도 있지 않았느냐, 반면 지금은 내가 임신을 한 것도 아니고 피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상황에서 내생각은 묻지 않고 먼저 병원부터 가자고 하지 않았느냐, 내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라도 했냐, 나를 존중한다면 콘돔찢어지고 나서 첫마디 부터가 '병원가자'라고 말하는게 맞냐.

남친: 미안하다, 내가 예전일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먼저 병원가자고 말한것 같다. 나도 예전에 아픈 기억이 있어서 너한테 그런것 같다 미안하다.

나: 그때는 어떻게 임신 했냐. 피임도 안해서 그렇게 임신하고, 낙태한 일 때문에 힘들어서 나하고는 그렇게 피임에 철저한거냐(항상 콘돔을 챙기고 다녔음. 없을때가 없을 정도로. 그런상황이 생기면 분위기 달아 오르다가도 편의점을 갔던적도 있었음. 솔직히 이부분은 좀 서운했었던 감정이 있었음)
그래서 콘돔이 찢어지고 내가 임신할 확률이 높은 날인지 낮은 날인지도 모르는데 단번에 병원 가자는 소리를 했던거냐.

남친: 아니다. 항상 콘돔끼고 피임 철저하게 했다. 근데 나도 그 여자도 서로 임신한줄 몰랐다. 콘돔을 꼇는데 피임에 실패한거다.

나 : 그래도 내게 그렇게 무책임하게 먼저 병원가자고 하는거 아니다. 우리가 무슨 쾌락만을 위해서 관계를 맺는 사이냐. 내가 무슨 창녀인줄 아냐. 난 그때 창녀취급 받는 기분이였다.

남친 :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한다. 그때 전 여자친구가 임신했을때도 나는 그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했었고 끝까지 책임지려고 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이걸로 자신들의 결혼을 결정하고 싶지 않다며 지우겠다고 한거다. 그때 너무 슬펐다.

나: 그럼 나한테는 왜 무책임한 말들을 했냐.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내게 한 첫마디가 병원을 가자는 거였냐, 병원에 데려가서 피임약 먹이는게 책임을 지는거냐.
그여자한테는 결혼하자고 했으면서 왜 나한테는 결혼하자고 이야기 안하냐(나는 평소에 결혼하고 싶어 했고, 그런 내색을 이따금 했음)

남친 : 우리가 만난지 얼마 안되지 않았냐,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얼마나 있냐, 너는 준비안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냐, 난 그러고 싶지 않다.

나 : 그럼 그때 그 여자하고는 준비가 되어서 결혼하자고 했었냐(그여자하고도 만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일이 있었다고 했음) 오빠는 나를 그여자만큼 사랑하지 않는거고 책임감도 없는거다.

남친 : 아니다, 그 사건이 있고나서 더 신중해 진거다. 나도 전여친과는 헤어졌지만, 그때의 발언(결혼하자고 말한것)을 경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었다.

나 : 본인이 그런일이 있었다고 해서 나한테 그런 상처 되는말을 해도 되냐, 난 오빠의 그 말이 계속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

남친 : 미안하다

하다가도

남친은 우리가 만난지 얼마 안되지 않았냐, 그리고 서로에 대해서 알고있는게 얼마나 있냐, 너는 준비안된 상태에서 결혼하고 싶냐, 난 그러고 싶지 않다. 언제까지 그얘기 할거냐
"지겹다"라고 까지 이야기 하며

이러면서 싸우기를 반복.

이걸로 한참을 싸웠었음.

그리고 요즘은 덜하긴 하지만 가끔씩 비슷한 감정(남자친구가 본인 감정에 치우쳐져서 상대의 감정을 생각 안하고 상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내뱉을 때가 있음)으로 싸우게 되면 당시의 감정이 벅차올라
저 사건을 이야기 하게되고, 남친은 언제적 이야기인데 지겹다며 그만하라고 화내기도 하다가 미안하다고 하기도 하다가 함.





둘째: "너의 치부를 부모님과 상의하고 결혼진행여부를 이야기 해줄께"

이건 방금 있었던일임. 일단 방금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전에 배경부터 설명하자면

작년부터 남자친구와 나 사이에서 결혼 얘기가 오갔었고, 원래 일정대로라면 올해 5월에 결혼하기로 했음. 하지만, 남자친구는 결혼 준비에 대해서 무척이나 소극적이였고, 밍기적 거림. 5월 결혼인데, 그것도 내가 닥달해서 작년 10월에 각자 부모님께 처음 인사를 하러 감. 이후 12월까지 진전이 없음. 아예 생각이 없어보여서 몇번이나 물어봤지만, 그때마다 남자친구는 내게 닥달하지 말라고 하며 계속 싸움.

아 근데, 요최근 일하다가 억울하게 내앞으로 소송걸린게 있어서 요최근 한달정도 마음고생을 했음. 재판까지 완전히 끝나려면 올해 7-8월에나 끝날것으로 예상. 좋은일도 아니고, 숨길수도 있었지만, 남자친구에게 내상황을 솔직하게 이야기 함. (왜냐하면 잘 끝날꺼니까ㅋㅋㅋㅋ 진짜 터무니 없는 이유로 건거라서;;;)
근데, 나는 애초에 얘기가 오갔던 결혼(5월)을 아무래도 미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왜냐하면 복잡한 일은 마무리 하고 하는게 좋으니까.....굳이 이 소송이 아니였어도 코로나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상황을 보아하니 5월에 하지는 못할것 같았음.(5월에 하기로 했으면서 서로 부모님 인사 후 약 두달간 아무것도 진척된게 없었기에)

하지만 남자친구는 내 소송이야기를 듣고 옳다커니 하며 내가 내 생각(결혼을 미루자)을 얘기하기도 전에 결혼을 미루자고 이야기함. 이유는 내가 걸린 소송때문에..서로 좋은일 있을때 하는게 좋지 않냐며.....

나는 애초에 그럴 생각이였지만, 이전부터 결혼진행을 미뤘던 남친이 내 상황을 탓하며 더더욱 뒤로 미는게 내심 서운했음.


그것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그래서 서로 조율해서 9월 쯤으로 다시 날짜를 잡았으나
이제와서 또 얘기가 바뀜.


방금전상황임

나: 9월에 하기로 했으니까 이제부터 슬슬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 내 친구 00이도 그쯤에 한다는데 코로나때문에 미뤄진 식들 때문에 식장 없다고 상견례 직전인데도 벌써 식장 알아보고 그러고 있다. 부모님께는 우리 상황 말씀 드렸냐 ,
결혼 전에 상견례를 먼저 할꺼냐,
아님 먼저 같이 신혼집 먼저 같이 들어가서 사느냐(남자친구가 집 해놓은게 있어서 3월경 들어가서 살기로 했었음)
근데 결혼도 안했는데 신혼집 먼저 가서 사는건 좀 아니지 않느냐, 상견례를 먼저 해야할거 같다.

남친 : 나 근데, 너 소송걸린거 우리 부모님한테 말씀드려야 할거 같다.

나 : 지금 그게 무슨소리냐, 나는 지금 상견례 먼저냐, 신혼집 사는거 먼저냐를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냐.

남친 : 나 아직 우리 부모님께 너 소송있는거 숨기고 있었다. 근데, 이걸 부모님께 속이는건 아닌거 같다.

나 : 지금 그게 무슨말이냐, 그래서 그걸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이후 문제를 상의하겠다는 거냐?

남친 : 그렇다. 부모님하고 상의하고 네게 말해주겠다.

나 : 그럼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하면 넌 결혼 안하겠네? 지금 결혼문제 이야기 하는데 갑자기 내 소송을 이야기 하는 의도는 뭐냐? 그걸로 트집잡는거냐?

남친 : 아니다. 나는 너를 배려해주기 위해서 이야기를 하는거다.

나 : 이게 무슨 배려냐, 오빠가 날 생각했으면 우리가 결혼얘기할때 갑자기 소송이야기는 아니지 않냐, 내가 그것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알면서 결혼이야기를 하면서 소송을 빌미로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느냐. 나를 배려했다면
"여친아, 나는 사실 부모님께 여태 너의 상황을 이야기 안하고 있었어. 부모님께 너의 상황을 얘기안한게 마음에 걸려서 그런데, 그걸 이야기 하고 나서 다시 이야기 하면 안될까?" 이런식으로라도 이야기 했겠지, 근데 오빠는 내게 뭐라고 했느냐. 그건 배려가 아니라 통보다.

남친 : 네 말은 내가 부모님한테 너의 소송 사실을 숨기라는 거냐? 난 그럴자신 없다.

나 : 난 숨기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서로 상견례 먼저할지, 동거 먼저할지 이야기를 하는데, 소송얘기 먼저 대뜸은 아니지 않느냐,

오빠가 반대로 생각해봐라. 오빠가 나랑 결혼얘기 하는데, 내가 오빠한테 대뜸 우리 부모님한테 (큰사건 위주로 2개만)오빠가 전여친이랑 낙태한거랑, 000사건 이야기 해도 되냐?라고 물으면서 상의해보고 얘기 하겠다고 하면 기분 좋겠냐?

남친 : 그래 얘기 해라.





이것저것 많지만 저는
첫번째 피임실패사건
두번째 나의 소송에 대해 부모님과 상의하고 결혼진행여부 이야기 한다

이 두가지가 제일 큰 사건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너무 예민하다며, 자주 서운해 한다며 사람들에게 물어보라고 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정말 제가 별일도 아닌거 가지고 서운해 하는건지요.


가끔씩 저런식으로 상대방 입장 생각 안하고 내뱉는 말이 제게는 너무 상처가 됩니다.

두번째 사건은 안그래도 힘든데 나의 상황을 언급하면서 결혼문제를 부모님과 상의한다는게 납득가지 않습니다.

본인이 부모한테 말하던 말던 상관없는데
이전까지 결혼 진행 여부에 대해 진척이 없다가 결혼얘기 나오니 갑자기 부모님한테 제 소송얘기를 숨겼다면서 결혼문제에 대해 상의하겠다뇨ㅋㅋㅋㅋ
제가 언제 숨기라고 했나요? 상대가 부모님께 숨기던 말던 자유지만 그걸 결혼얘기하는 와중에 상의해보겠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 어떠한 쓴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쓴소리 듣고나서 '그래도 우리 남친은 좋은 사람이에요 결혼할꺼에요' 등 답정너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결혼 결심 전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사건이 있었는데 결혼을 결심한 순간 다른건 다 가슴속에 묻는다 해도,
결혼을 하더라도 특히 저 두가지 사건이 가슴에 오랫도록 남을거같습니다.

결혼을 하더라도 아니면 헤어지더라도 이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오래전 일이기도 하고(첫번째 사건) 별거 아닌 일(두번째 사건)로 서운해 하는 건지 유난을 떠는건지
그리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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