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급해서 음슴체로 작성하는거 양해해주세요.
현재 우리 배경 : 결혼 11년차임. 친정엄마 빌라건물에 무료로 살고있음. 초등학생 딸 둘이있는 상태임.
본론 시작
결혼하고 핸드폰비가 한달에 20만원으로 시작해서 2~3개월 단위로 10만원 정도씩 더나오더니 급기야 한달 핸드폰비 50만원~80만원까지 올라가서 수시로 싸웠음.(소액결제&게임 아이템 구매비)
만2년차에 큰 아이 4살무렵이였는데 아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의 외도 문제로 싸우다가 지가 열받는다고 남편이 빨래건조대 부수고 건조대에 살로 건조대 다 때려부수고 둘째 신생아 6개월짜리 아이 안고있는 부인을 손으로 뺨때리고 발로 명치찼음. 이혼하네 마네 양가 부모님까지 다 난리났었는데 시간이 해결하듯 애보고 그냥 살기로 함.(정식 사과는 받지도 않음) 이후로도 카톡이나 문자로 남편의 외도 정황은 많이 포착함.
결혼 6년차 무렵 남편은 고가의 성능좋은 전동킥보드 사고 싶다고 해서 저렴한걸로 절충선을 보자는데 무조건 고가원함. 부인이 용돈 모아서 사라 했더니 몇달뒤 킥보드 튜닝까지 해서 150만원 정도로 본인돈으로 샀음. 알고봤더니 몰래 신용카드 발급받아 할부로 했음. 결국 부인한테 걸려서 카드 당장 해지하라했더니 10개월 할부끝나면 해지하겠다더니 10개월동안 계속 사용해서 카드값 몇백이 모였음. 10개월됐을때 부인이 당장 해지하라니까 카드값 메꾸려고 부인 몰래 대출 500만원 받음. 그것도 부인한테 걸려서 카드값 내고 카드는 해지하고 나머지 대출금은 바로 상환했음. 카드값 메꿨던 대출금은 남편 회사 이직할때 퇴직금으로 갚았음.
잠잠하나 했는데 핸드폰비 또 30~50만원씩 나옴. 지금 현재는 핸드폰비는 20만원 전후로 나오고 있는데 2020년 가을쯤 비트코인을 하겠다고 남편이 부인몰래 또 500만원 대출받음. 또 부인한테 걸렸지만 이미 비트코인으로 날렸음. 2021년 1월 도무지 친정이 삐대는거 민망해서 나가살자해서 남편한테 대출 얼마나 나올지 알아보라고 했는데 3,600만원을 부인몰래 또 대출받음. 최근엔 남편 친구네 집으로 카지노칩을 샀음.
--- 위에 상황을 쓴 사람인 저는 부인이구요. 마지막 3,600만원 대출받은거 알고 있는데 지금 어떻게 터뜨려야 하는지.. 애들 생각해야 한다고 하면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진짜 죽고싶단 생각밖에 없는데... 님들은 어떻게 하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