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민하다 사연 올려봅니다.
저는 15살 여학생이구요(07)
이 얘기는 11년생인 초등학교 4학년 11살 사촌동생에 대한 얘기입니다.
일단 저는 고양이를 하나 키우고 있는데요.
페르시안이고..
일단 사건은 최근에 저희 가족들이 모였을때입니다.
저,엄마,아빠,사촌동생,이모,이모부 이렇게만 저희 집에서 잠깐 주무시기로 했습니다(이사 때문에)
사촌 동생이 좀 성격이 지..랄 맞긴 했는데,제가 잘 비위 맞추면서 영상 편집이나 그런거 하면서 놀아줬어요.고양이도 보고싶다고 해서 밥도 주게 해줬고요.
문제는 두번째 날인데,아빠랑 이모부는 회사에 가시고 엄마랑 저랑 이모랑 이렇게 마트에 갔습니다.같이 데려가려 했는데 몇번이고 싫다고 앵앵 대서 에니메이션 틀어주고 주의 사항 알려준뒤 나왔습니다.한 1시간 뒤에 집에 들어가니까 사촌 동생이 제 고양이를 발로 툭툭 차더라구요.뭐하냐면서 빨리 고양이 상태를 확인했는데 애가 피를 흘리는거에요?ㅈㅓ는 빡침이고 뭐고 빠릴 엄마한테 동물 병원 가자 해 동물 병원에 갔습니다.참..ㅋㅋㅋ 얼마나 괴롭혔으면 애가 죽었대요.어제까지 아니 마트 가기전까지 멀쩡히 살아있던 애가 ㅋㅋ 어이가 없고 눈물만 나왔습니다.제 고양이가 죽었다니요.제 고양이가.아직 8살 밖에 안먹은 애가.집에가서 화냈습니다.정말 뒤집어 업힐 정도로요.
“니가 뭔데 내 고양이를 죽이냐 별 같잖아느 애새1끼가”
맞아요.제가 좀 심하게 말한거 인정합니다.근데 정말 이럴 수 밖에 없었어요.걔는 계속 질질 짜기만 하더라구요.이모는 애한테 “ㅇㅇ아 언니 고양이를 왜 죽였어 ㅠㅜ”라고만 하고 크게 다그치시진 않더라구요.이모부가 계속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현재는 고양이 장례식을 치룬 상태입니다)아빠도 크게 화나셨고 엄마는....잘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만 니가 이해해주라 이식입니다.저는 이해해주기 싫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