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3화~4화
선오X조조
EP03.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 기적 같은 일
"김조조 내가 아침에 니 좋알람 울렸는지 확인해야겠다고. 응? 좀 켜봐~""싫어""왜? 아니면 나 여기 드러눕는다? 떼쓰는거 한번 보여줘?"
"김조조. 날 좋아해줘"
"왜 소리는 질러?"
"너 자바 몰라? 저기 가운데 애 때문에 인기많아. 콘서트 하나보네"
"..보지마."
"걷는것도 힘든데 무슨 공부까지해?"
"힘들다고 안해? 자신과의 싸움, 몰라?"
"자신과 왜 싸워. 하여간 너나 혜영이나 맨날 알바에 공부에.."
"혜영이? 아 그때 운동장에서 같이 있었던 애? 걔랑 친해?"
"야 뭐야.."
"질투. 아이돌은 보지도 말고 내 친구얘기 하지도 마"
"왜그래..누가 보면 어쩌려고"
"누가 보라고 하는거야. 김조조 내꺼라고"
EP04. 세상에서 가장 큰 위로, 내 편이 있다는 것
"수학여행가면 자유시간엔 우리끼리 놀자"
"..난 안가"
"응? 왜 안가는데?"
"내 몫까지 재밌게 놀다와"
"뭐야..됐어. 그럼 나도 안가"
"야 왜..너는 가"
"너 없으면 재미없어. 안가"
"전학온지 얼마나 됐다구. 가서 친구도 사귀고.."
"친구는 지금도 충분해
너랑 떨어지는거 짜증나. 어제도 보고싶어서 죽는줄 알았다고"
"다들 나랑 말이라도 섞어보려고 난리인데,
넌 여자친구면서 너무 무심해. 그러지마.. 나 삐져"
"진짜 예쁘다..이시간에 와본적이 없어서 몰랐네"
"예뻐"
"그치..?"
"진짜 예뻐. 왜이렇게 예뻐. 나 떨리게"
"선오야..나 좀 봐봐"
"내가 잘못했어. 너한테 물어보지도 않고..미안해
조조야. 나 버리지마"
"너 잘못한거 없어. 나같아도 그랬을거야
선오 착하다. 왜그렇게 착해, 나 마음아프게."
개인적으로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4화 엔딩씬 ㅜㅠ
이거 완전 멜로+구원 서사잖아요...
조조 눈에 은하수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