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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관련.......

ㅉㅉㅋㅈ |2021.02.04 17:00
조회 14,056 |추천 17

현재 제나이 35살.. 26살에 취업하여 3년 2천만원 (150~170벌때) 모아

결혼하여.. 현재 300~320  이 최저 버는돈이고

평균 350전후로 (많으면.. 한번두번 400전후로 ) 벌고있는데...

 

아내가 능력도 없는놈이라고 합니다.

 

생활비90

아내용돈25

아내 폰..보험 10

집대출 37

보험(아들,저,청약) 14

공과금 20~25

저카드 20 (기름,폰,인터넷 하면 1~2만원남아요)

아들 어린이집 7

우유 1.5

경조사비 20~30

아들 학습지 8

적금 20 (이마저도... 쓰는게 많아서..)

마이너스통장 이자 (6~12)

집 기타 간식 등등 1~20

 

해서  300정도 고정지출 나가는데...

생활비가 쓰면 한두 끝도 없는데.. 우리가 형편이 이러니 맞춰 살아가자고 상의하자해도 항상 막말이며...

주에 20만원씩 쓰자해도.. 오히려 아내 카드값을 더쓰는듯해보입니다. 생활비보다더

 

아내는 결혼하기전부터.. 일을하기싫어했고... 130벌어.. 빚이 2천만원 있는 사람이었죠. 물론 그때 많이 고민하다가도... 그 돈 일하면서 갚으면되는거라 생각했기때문에... 아내에게 항상 일 하라고 했고... 아내는 치과일을 하면서 금방 그만두고 일자리를 알아보다..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살면서.. 다른 집안도 그러겠지만.. 시댁문제며,, 서로와의 성격문제며 많이 싸우고.. 했지만,,

워낙 아내가 불같은 성격이라서 제가 다 참아야 했고... 항상 제가 먼저 사과하는 쪽이었죠.

 

아내는 어렸을때부터... 이혼 가정에.. 아버지는 술에 빠져.. 어머니와 나중에 나와 처남이랑 같이 살게 되었는데... 그래서 인지... 가정에 대해서 소중함이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항상 싸울때마다 입에는 이혼이라는 말을 달고 살았고.. 그때마다 저는 항상 힘이 들었죠...

아무리 싸우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해결하는게 전 우선이었지만, 아내는 안맞으면 서로 그만이라는게 더 큰사람이니깐요.

 

워낙 자존감도 떨어져... 시댁이며, 형수님에게나.. 사소한 문제나 대수롭지않는것들도 크게 생각하며,,, 항상 저에게는 불호령이 떨어지기 일수였고.. (예를 들어서 다같이 인사하는 자리에서 형수님이 자기에게 눈 안마주치고.. 인사안했다고.. 자기 무시하는거라고..  본인은 제 형한테 바빠서 인사 안했으면서 말이죠)

 

얼마전... 친구하나를 오랫만에 만나게 되었는데 아내가...

남편이 부동산 시행쪽에 일해서 월 천만원 이상 버는 사람이더군요.

친구는 생활비가 1천만원인데 우리는 뭐냐 그때부터... 더 저를 욕하더군요

 

전부터 입에 욕을 달고 살았고... 항상 싸울때도 제가 한마디라도 욕하게되면.. 저는 쫒겨나서

밖에서 1~2주동안 찜질방이나 차를 전전하며.. 지내기 일수였죠.. 저는 가정이 우선이라. 그때마다

아들이며.. 힘이 들어서 미칠것같았고...

 

항상 아내가 중심에 있어서 친정이며 시댁이며 분란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항상 큰소리이며 장모님에게도 마음에 들지 않는게 있으면,, 그날은  난리날 정도록 뭐라 하면서도

가족인지라 .. 항상 장모님이 먼저 다가가주고 했죠..

 

한번은 저도.. 너무 힘이들어 시댁으로 들어갔는데.. 오히려 친정에서는 제가 나간줄 알더군요 아내를 걱정하고.. 저는 잠잘곳이없어서 차에서자고.. 밖에전전거리며 안피던 담배도 몇십대씩 피며.피폐해져 가는데.. 아들때문에 꾹 참고 있는데 말이죠

 

저도 잘난것은없지만,,, 항상 집에들어가면,, 집정리며 청소며 제가 다합니다.

아내는 아침에도 일어나지도 않고.. 아들 어린이집 갈 시간이면 그때일어나 부랴 부랴 부내며

아들이 하원하는 시간동안 집안일... 빨래만 널어넣고 아무것도 하지않습니다.

 

아들장난감같은것들 정리하는것도없고.. 자기가 먹은 쓰레기 조차도 치우지도 않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오면 항상 제몫이고.. 다치우다보니 정작 힘이들어 아들이랑 놀아주는 시간도없는데

항상 저에게 타박이 들어오죠... 아빠가 안놀아준다고...

엄마가 가정부인데 저보다도 더 가정일을 충실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퇴근하고 오면... 누어서 핸드폰이나 보며 아무것도 안하느네... 그런말을해도.. 싫으면 나가라고 이런 말뿐입니다.

 

오죽하면.. 아들이 아빠엄마가 싸우고나면 화해하라고 손을 붙잡아 잡으라고합니다.

 

항상 그래오다... 이제는 자기친구남편이랑 비교하며.. 능력도업고 저때문에 임신해서 인생망쳤다하며... 온갖 폭언에 욕설을 하니... 저도 지칠때로 지쳐... 그만하자고 하고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머리는 그만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또 그렇게 내치지 못한 제가 정말 힘이드네요

 

상처받을 아들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든 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제가 힘이드네요...

 

설사 어떻게든 다시 돌아간다해도... 달라질것은 없는게 맞는 듯하고

현재 살고있는 집도 자기기준에 (리모델링해서 이사 두번 했습니다.)  새 아파트가 아니니..

 

돈을 모아서 가자고 해도.. 그냥 어떻게든 자기가 하고싶은것은 손해보더라도 하려고 하는 사람이라... 집값 손해 많이 보고도 집이 안나가니... 더 저에게 그러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1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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