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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만나는 여친때문에 헤어질 위기입니다

여친 심리를 모르겠어.
조언좀 해줘.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신경쓰여.
꼭 지금 여친이 아직 전남친을 못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가 과민반응인지 아닌지 판단좀 해줘.

지금 여친은 타지역에 살고 나는 부산에 살아.
하지만 전남친도 부산에 살아.

얼마전에 여친이 보여주더라?
전 남친이 보내준 손편지;;
솔직히 그거보고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그래도 질투는 나서 웃으면서 말했어.
그 남자 어떤 사람이야? 보고싶어?
그러니까 그 남자 싫다면서 구체적인 이유는 말 안하더라?
어차피 지난 과거라서 신경 안썻어.
그러려니 했지.
그리고 이젠 마음 정리가 되었으니까 나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해.
그래서 그냥 넘어갔어.

그리고 몇 일 뒤.
여친이 부산으로 이사오게 되었어.
그래서 카톡 남길말에 부산으로 이사간다고 써놨더라?
그리고 다음날 나에게 말했어.
전 남친에게 연락왔다고.
부산 오냐고 연락왔데.
그리고 "부산오면 나 찾지마"라고 말했대.

처음엔 남자 또라이인가?라고 생각했어.
내 여친에게 차인놈이 먼저 연락해놓고,
자기를 찾지 말라는게 웃기잖아.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내 여친이 먼저 연락했다면?'
'존심때문에 그 남자 이상해서 싫다고 말했지만, 여친이 차인거라면?'

한 번 의심하니까 끝없이 의심을 하게 됐어.
그 남자 싫고 이상하다면서 왜 아직 그 남자가 준 손편지를 갖고 있을까?
굳이 나에게 전남친 이야기를 왜 하는걸까?

내 여친 심리가 뭔거 같아?
추천수1
반대수1
베플ㅇㅇ|2021.02.05 18:57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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