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남짓만난 결혼 생각 중인 남친이 있는데 집안 분위기가 남다른 것 같아서요.. 어떤지 한 번 봐주실 수 있나요..?
남친은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 부모님께 안부연락을 드려요.
아침:출근합니다
저녁:퇴근합니다.
근데 부모님과 따로 살기는 하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저녁은 항상 부모님댁가서 먹고오기는 하거든요?
주말에는 꼭 가족끼리 하루를 보내야한대요.
결혼한 형네식구까지 오기에 그 날은 데이트 절대 못하구요ㅠㅠ(이건 결혼하면 저도 주말마다 가야하는 상황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주말이나 평일에 저를 만나고 들어가면 늦어도 10시전에는 들어갔다는 안심전화(?)를 꼭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코로나라 데이트하다가 9시까지는 집에 들어가려고 해요..그리고 부모님 댁에서 자는 날에는 8시30분까지는 집에 가야한다고 하구요.
코로나가 심해 아직 여행은 제대로 안가봤는데...
커플여행을 가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간다고 해요..
본인은 거짓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해도 들킨다구...
저는 굳이 여행가는 사실을 집에다 말하고 가지 않는데..
우리 만남의 과정을 부모님께서 다 아셔요ㅠㅠ대놓고 말한 건 아니지만 늘 주말에 집에 오던 아들이 갑자기 연애를 시작하니 묘한 기류를 느끼셨을테고...
그래서 두번째 만남하러 간다~ 정식으로 사귀어보기로 했다~뭐 이런 이야기들을 다 했고,저와 데이트 한 사진도 막 보여드리고 제 사진도 보여주고 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해요...보통의 아들들은 잘 말 안하지 않나요?ㅠㅠㅠ
제가 넘 예민한건지....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