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자존감 떨어트리는 말했을때 어떻게 대꾸해? 대꾸하는법 좀 제발 알려줄사람?ㅋㅋ
난 보건계열 대학 나왔고 종합병원, 검진센터쪽에 있다가 곧 대학병원에 계약직으루 이직하고 같은반이였던 친구는 의원다니다가 퇴사하고 취직안되서 1년을 강제로 쉬다가 급하니까 이제 막 새로 개원한 의원에 겨우 입사한 상태임
너무 어이없었던 일이 뭐냐면 내가 모르는 번호는 이력서 냈을때 빼고는 절대 안받는데 대학병원 취직되고 첫출근날짜까지 확인하고 출근때까지 쉬고있는 도중에 둘이 놀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늘 그렇듯 안받고 있었는데
친구- 그래도 받아봐 합격한 병원일수 있잖아
나- 아니야 아쉬우면 문자오거나 한번 더 전화오겠지
(합격한 대학병원은 늘 핸폰이 아닌 내선전화로 왔었기 때문에 아닐거란 확신이 있었음 그래서 난 대학병원을 생각하고 말한게 아니고 내가 모르는 택배나 집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말한거)
친구- 대학병원에서 널 아쉬워할까? 안 아쉬워 할 것같은데..
나- .....?
이랬음ㅋㅋㄱㄱ처음에는 읭? 스럽다가 뒤늦게 몇초뒤에 너무 빡쳤는데 이미 얘는 다른말 돌리고 난 뒤였음 저런거말고도 자잘하게 많은데 지금막 생각나는게 뭐냐면 대학병원 계약직이라고 했더니 그럼 일년뒤 백수네?라고 사람들 있는곳에서 큰소리로 그러고 내가 전직장 두곳 다니고 이번 병원이 세번째인데 그 두곳 모두 나랑 같은팀중에 한직원은 꼭 다른팀 직원들 사이에서 뒷말이 많이 나오는 문제있는 직원들이라 그런것도 힘들어서 얘기하면 위로는 못해줄망정 너는 참 인복도 없다, 너는 가는곳마다 왜그러냐 이소리임ㅡㅡ 그래서 얘한테는 절대 힘든거 얘기 안하고 다른친구들한테 얘기함 근데 힘든거 얘기 안하니까 저딴식으로 자존감 낮출줄은 꿈에도 몰라서 더 빡쳤음, 근데 더 화가나는건 내가 대꾸할 방법을 모른다는거임! 어떤식으로 얘기해야 오히려 더 엿먹일수 있을지, 절교할 생각으로 확 화를 낼지, 아님 자연스러운 말로 넘어갈수 있을지 생각이 안난다는거임 이런 생각하고있는 나도 참 나고, 절교하면 그만인데라고 생각해도 얘말고도 같은 학교 친구들 2명이 또 있어서 거의 맨날 다같이 만나는데 그 두명은 너무 착해서 절교도 못하는중ㅜ 그래서 항상 어떻게 해서든 코를 확 납작하게 해주고싶을때가 있음 그럴려면 여러분들은 어떤식으로 얘기할지 궁금하기도하고 조언아닌 조언도 받을겸 끄적여봄ㅋㅋㅜ
마음의 평화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