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출근할 거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리고다 놔버리고 싶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음슴체로 쓸게요
20대 후반의 여성, 여기서 근무한지 8개월차 / 직원 물류에 1명, 사무실에 나 혼자1.대리랑 둘이 근무한지 2개월만에 대리랑 사장이랑 의견 차이로 대리 하루만에 퇴사2.이후로 혼자 경리, cs, 웹디, md업무, 제품촬영 다함3.입사한지 5개월차에 사대보험 미납 (월급명세서에는 보험비 다 공제되서 받음/ 일주일에 한번씩 미납됐다고 얘기해도 변화 없음), 더 좋은 조건의 회사로 이직하고자 퇴사한다고 함.4.사대보험 신경쓸 필요도 없다면서 뭐 계좌이체 해놨는데 자기가 안쓰는 통장을 등록했다는둥 어쨌든 본인이 처리할테니 계속 회사 다녀달라고 함, 연봉 협의, 사람 하나 뽑겠다고 한 후 엄청난 고민 끝에 회사에 남기로 함.5.최근에 cs가 늘어나면서 주 업무가 cs로 변경됨(md입사). 하루종일 전화기 붙들고 내가 하지도 않은 일에 죄송하다고 해야하며, 원래 본인 업무가 아님에도 호의로 봐주기 시작했으나 당연하게 여기는 사장의 태도에 열받음.6.출근하기 전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출근해서 전화 올때면 받기 싫고 떨면서 받음. 진짜 정신병원가서 상담 받아야될 정도7.힘들다고 위에 과장이랑 대표한테 얘기함. 응~ 얘기해도 달라지는 것 없음. 돈 받으면서 일하는거 아니냐면서 해야된다고 함. 사람 뽑을 생각? 하지를 말라고 함.8.대표가 내 카톡 프사(대충 힘들어하는 프사)를 보고 자기한테 하는 말이냐고 함. 아니라고 해도 본인은 그거에 푹 빠져서 내 프사가 바뀔 때마다 계속 얘기를 함.9.결국 퇴사한다고 말함 목, 금요일에 말하려고 했으나 사장이 출근하지 않으니 얘기를 못함 (전화로 할 순 없자네?) 월요일에 2월동안 근무하고 퇴사한다고 정중히 말하고 그날 오후에 면접 있다고 함. 그랬더니 뭐때문이냐고 물어보길래 ㅇㅇ 아직도 사대보험 8개월째 미납이고, 업무도 내 담당업무가 아니라 감당하기 힘들고, 자존감 떨어진다고 함.10.그 날엔 알았다고 한 달 기한 줘서 고맙다고 하고 좋게 끝남.11.다음날 자기 사무실로 부름. 면접 답장 왔냐고 하길래 ㄴㄴ 아직 안왔다고 했더니 갑자기 10일까지 근무하는걸로 하자고 함.ㅋㅋㅋㅋㅋ 읭? 면접 답장 안왔다고 했는디.. 나도 안된다고 함. 자취중인데 월세 어떻게 감당하고, 말일까지 면접 답도 안왔다고 말일까지 한다고 함. 그리고 10일까지면 떡값, 설 연휴동안 돈주기 싫어서 그러는거 딱 보였기에^^본인은 내가 이미 마음이 떠서 그런것 같다고 회사 다니기 싫을까봐 배려해준 거라는 ㅈ도 말도 안되는 말을 시전~ 그래서 됐다고ㅠ 공과 사는 구분해야하지 않겠냐며 말일까지 한다고 함.12.다음날 그날 오후 5시에 면접있다고 얘기하는데 또 지 사무실에서 얘기하자고 함. 본인이 생각해봤는데 그만둔다고 하고 그날 면접 보는거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고 함. 음 어느정도 이해를 함. 근데 앞에서 말했듯 본인이 사무실에 계속 있는 것도 아니고 자리를 비워서 말을 못했자네ㅠ 그래서 그냥 끄덕이고 말았음. 그러면서 이렇게 면접보는거 어떻게 할거냐고 물음. 다른 회사처럼 (본인이 다른회사랑 많이 비교함) 연차가 있으면 저도 진즉에 연차 써서 면접 보고 오겠져ㅠ 근데 연차도 없고, 아프다고 면접 보러 갈 수도 없는거고 그래서 솔직하게 한 달 전에 말씀을 드린거라고 함. 그랬더니 본인은 내가 정확한거 좋아해서 물어본거라면서 내가 그럼 시간에서 제하라니까 그래? ㅇㅈㄹ ㅠ 그리고 오늘 보는거 2차 면접이라고 하니까 그럼 결과나오면 최대한 빨리 알려달라고 함ㅇㅇ나보고 전에 니가 자존감 떨어진다고 했지? 물어보면서 본인도 자존감 떨어졌다고 ㅇㅈㄹ 그래서 네? 하니까 내가 웹디인데 상세페이지 만든거 보고 본인 자존감이 떨어졌대.옷도 구제같은거 가져와서 직접 촬영하고(배경지에 조명있는 정도) 지가 12/31에 제품 들여오고 1월 초에 팔아야된다며 그렇게 재촉해서 3일만에 이미지 편집, 상세페이지 20개, cs하면서 만든거임. 그거 듣고 그럼 그 때 말하면되지 ㅠ 왜 이제와서 얘길하는거지? 싶음 ㅋㅋ그리곤 조언이랍시고 지금 여기서 행동하는대로 다른 회사가서 행동하면 뭐 사람들 사이에 묻힐거라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됐다고 ㅠ 저도 회사생활 해봤고 회사 분위기 파악하면서 행동한다고 걱정 말라고 했더니 그럼 흘려 들으라고 함ㅋㅋㅋ흘려 들을 얘길 왜하냐고 ㅠ 그래서 제가 그런 성격이 못된다고 그런얘기 들으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다고 하니까 또 잘못한건 없대...ㅠ 어쩌란 건지그냥 본인이 쌓였던거 다 얘기하는듯.. 그 때 마음에 안들었으면 그 때 얘기해서 풀었어야지..이제와서 얘기하면 내가 수긍할 줄 알았나..+13.사람뽑을 생각 말라면서 공고에 cs직원 뽑는거로 되어 있네 ^^14.사장 오늘 출근안하고 나한텐 전화도 안함. 뭐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라면서 본인이 다 망침 ㅠ내일은 과장이랑 어디 간다고 하고 ㅋㅋ 떡값은 물론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얘기도 안할 기세여
-----지금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지만 진짜 몸에 열이 엄청나고 손떨리고 속도 울렁거림이거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