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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연민으로 포장했던 드라마

ㅇㅇ |2021.02.10 15:21
조회 14,194 |추천 17


불륜녀를 불행서사, 동질감 및 연민으로 포장했던 드라마 VIP 
간단하게 설명하면 온유리(표예진)는부사장의 혼외자고, 회사에서는 부사장의 불륜녀라고 소문남.
박성준(이상윤)이 부사장의 지시로 온유리를 하나 둘 챙겨주다가 둘이 불륜관계가 됨 







죽으면 정말 모든게 다 끝날까요

과거도 슬픔도 괴로움도 다사라질까요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제 존재자체가 모두에게 상처에요

이럴거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편이 나았을텐데...




 


유리씨 잘못 아니에요

그렇게 태어난거 유리씨 잘못 아니에요


고마워요




 

그거 알아요?

성준씨는 나랑있을때 항상 슬퍼보이는거



 

시간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갈수록 그 슬픔이 더해지는거같아




 

 

난 성준씨한테 그런사람인거죠?

슬픈걸 상기시키는 사람




 

 나차장님이랑 헤어진걸 기억나게 하는 사람




유리야


 

같이 있으면 외롭지 않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옆에있는 지금이 더 외로워요



 

 

그래서 나 성준씨랑 헤어지려고요



 

스캔들도 그렇고 이렇게 손가락질 당하면서 더는 못만나겠어요

회사에서 이제 겨우 자리잡았는데 

성준씨 때문에 모든걸 망치기 싫어요


우리 헤어져요


내가 버리는거에요




 

미안해



 

내가 차는거라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두 사람 사이가 엄청 애절한 관계인 줄 알겠음 ㅡㅡ 







 

추천수1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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