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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지니 |2021.02.12 20:00
조회 413 |추천 0

조언 좀 구할께요... 어디에 하소연 할곳도 없고 너무 마음이 힘들고 불안해요.....
시어머니한테 보내려다가 못보내고 여기에 올렸습니다.

남편이 각서를 여러번 썼어요. 남편이 술 많이 먹고 늦게 들어올때(일주일에 3번이상ㅡ거래처와 술마시는거 외 친구만나는것 포함) 싸우게 되는데 그때마다 저한테 본인집이니 나가라고 하고, 무시하는 등 인신공격을 해서 제가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안하기로 약속을 여러번 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고

저희 오빠네를 욕하는거 그것도 고친다고 하지만 본인도 모르게 일상속에 툭툭 튀어나와요. 정말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또한 돈문제.....저 모르게 대출을 해서 각서를 썼는데 그후에도 2번 더 또 했어요. 그래서 공인인증서 공유했는데 매번 바꾸고 숨겨서 저랑 아직도 그문제로 다툽니다.(돈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짧게는 3일 길게는 한달동안 싸워야 겨우 알 수있고 볼때도 옆에서
소리지르고 벽치고 해서 속시원히 본적이 없음)

마지막으로 거래업체중 하나가 광주에 있는데 (일주일에 1~2번 감) 거기에 갈때면 만취에 외박을 했어요. 코로나가 계속 되면서는 외박은 안하는데요 여전히 술이 만취가되서 기억도 못할정도로 인사불성이 되서 집에와요.
그런데 그업체에서 성접대를 원해서 안마시술소에 넣어주는데 이번에 남편도 같이 들어갔어요. 본인은 양치만하고 아무일도 없이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그상황도 싫었지만 전화를 계속 안받다가 나와서는 거짓말하고 저한테 일하는데 전화한다고 욕설과 폭언. 집에와서도 저희부모님께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등 술취해서 막말을 했어요.

하지만 이혼할수도 없고, 그냥 살자니 돈적인 문제도 너무 불안하고 또한 저런일이 있을때 그냥 참자니 마음이 괴롭고 아픕니다.

이번에 돈문제도 깨끗하게 다 공개하고 월급통장도 카드쓰는 내역 문자를 저한테 오게 만든다고 해서 그문제는 해결이 되겠고, 폭언하는것도 술취하면 그냥 피해버리고 다른방에서 자고 술먹을때 아예 전화를 안하면 되는데
안마방 가는거 본인은 안가고 그사람들만 넣어준다고 하는데 이런환경에 있으면 쉽게 본인도 하게될 날이 오게될것 같은데요. 이일까지 포기하고 참자니 너무 더럽고 속이 뒤집힙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하기 힘든게 현실이니 참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경제적 독립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3년이상은 걸릴것 같네요. 그후에 안정되기까지도 시간이 더 걸리겠지요..)

또한 제가 결혼을 늦게해서 노산인데(39세)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이번에 병원에 갔더니 난소가 나이가 들어서 작아졌다고 하네요. 시간이 촉박함을 느끼는데 상황이 이러니 아이를 낳았다가 더 최악의 상황이 될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아이가 없을때 이혼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상황이 이러고 더 기다리다가는 임신을 영영 못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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