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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사랑의매가아닌 구타했던 선생님고발은 안되나??

쓰니 |2021.02.13 19:31
조회 199 |추천 0
요즘 배구계 학창시절 폭력사태를 보니 세상 정말 많이좋아졌다.내가 다니던 90년대 학창시절만해도 학교에서는 여러가지일들이 있었다.
솔직히 내 개인적으로는 10년이나 지난 학창시절의 철없는 과오를지금에서라도 사과를 받을수있는 세상인게 신기하다.물론, 유명인의 한해서겠지.
자 우리 학창시절 선생님한테 맞은얘기좀 해보자.지금 중학교1학년 애들보면 솜털이 아직도 남아 툭 쳐도 부러질것같은애기같은 모습인데, 나 중1때 담임은 애들을 하키채로 사정없이 후려쳤다.지금생각하면 저 어린것들 때릴데가 어딧어서 그렇게까지 패버렸나싶다.이건 사랑의매가 아니다. 이제 14살의 소년을 하키채로 풀스윙하는게90년대라한들 사랑의 매라고 생각할수있을까?한두대가 아니라 난 그 하키채로 14살나이에 8대까지 맞아봤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맞으면 보통 붉게 멍드는데 어찌나 세게 맞은건지 점처럼 전체가 시꺼멓더라.하키채로 14살의 애들을 그정도팻으면 다른건 말안해도 상상이 갈것이다.주먹으로 얼굴을 치고, 뺨때리고, 발로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그저 웃는다.
고등학교때는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잡혀갔는데교탁앞에서 뺨을 때리더라. 뭐 당시에 뺨한대 맞는건 아무것도 아니었다.근데 교탁앞에서 싸대기 한대로 시작한것이 연타를 시작하더니교실 끝까지 밀려나면서 몇대 몇분간을 뺨을맞고 발로차이고 밀려난건지정신차리고보니 교실앞에서 끝까지 맞으면서 밀려났더라.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인데 당시에는 가능했다.신기한건 그렇게 맞으면 지금같으면 부모님이나 경찰서에 알릴법도한데당시에는 학교에서 맞는거는 부모에게조차 말할수없는 부끄러움으로 여겨졌다.사랑의 매와 구타의 경계가 없는곳이 학교였기에 맞다가 뼈가 부러져도정당한곳이 바로 학교였다.ㅋㅋㅋㅋㅋ
세월이 오래지나다보니 다른 담임쌤 이름은 가물가물한데그렇게 두들겨팻던 쌤 두사람은 아직도 이름이 기억난다ㅋ
또, 지금생각해보면 20대 중반의 꽃다운 아가씨 선생님들..지금 보면 마냥 어리고 여려보이는 소녀같은 그나이대 애들인데당시에는 그나이 시집도 안간 여교사가 그렇게 학생들의 뺨을 후려쳤다.내가 나이가 들어 그나이대 여성분들 쳐다보면 한창 여린 아가씨로보이는데당시에는 그나이에 뺨을 때리고 몽둥이로 엎드려시켜서 때리고..그나이대 여성분이 어찌 그게 가능했나싶다.
당시에 1개반에 50명이상이 가득차있었다.때문에 매가없이 통제를 하기는 절대 쉽지않다.그 많은 인원을 다스리려면 매는 어쩌면 필요했을지모른다.하지만 위의 사례는 사랑의매이라고 보기 어렵지않냐?? 단순폭력아니냐?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을 두들겨패던 선생님의 모습은 90년대까지 존재했다.
당시에는 정말 애들을 무식하게 후려팻다.일부가 아니라 많은 선생님들이 그러했다.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었을뿐..나는 지금도 그때 교사생활을 하셨던 선생님들에게 정말로 궁금하다.
지금도 당시의 체벌을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이제라도 당시에 폭력성이 있었다고 인정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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