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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동안 남편칭찬해주고팠던거 써보자!

|2021.02.13 20:02
조회 25,623 |추천 72
명절끝나면 흔히 싸움도 많고 
이혼얘기도 오간다고 하는데
다그러는건 아니잖슴?
(물론 이번에는 코로나라 좀 덜했을수도 있지만)

명절 무사히 보내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남편 칭찬해주고싶어서 글씀


우리 남편 딸 많은집 막내아들임
평소에는대가족이라 한번 식사하면 설거지거리가 장난아님
(이번에는 시부모님+우리둘 네식구만 모였음)
식사준비는 어머님이 하셔서 딱히 할거없고
설거지는 그래도 밥값한다고 생각하고 
늘 별 불만없이 하는데(시댁에서건 친정에서건)

그떄마다 어느새 보면 남편이 먼저 설거지하려고
자세잡고 있음ㅎㅎ
끝나면 음식물처리까지 아주 깔끔하게 하고..ㅎ.ㅎ

집에서도 늘 같이하는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라며
늘 같이 하긴 함

무튼 시어머니 맘에안드실수있지만
겉으로는 표현 안하셔서ㅎㅎㅎ
쭉 그렇게 밀고나가는중ㅎㅎ


그러고 친정가서는 그동안 당직비 야금야금 모아서
아직 일하시는 장모님 장인어른 필요하시다고
최신무선이어폰 사드리고

나 과일 준비하는 동안 두분 앉혀놓고 
무슨 판매원마냥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ㅎㅎㅎㅎㅎ
엄마아빠도 너무 좋아하니까
자기가 더 신나서 그러는 모습 보니까 
너무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음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듬...
시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없는데...ㅜㅜ


무튼 남편한테 너무 고마웠던 명절이었음
님들도 남편 칭찬하고 싶었던거 있었으면 댓글로 알려주삼!
추천수72
반대수31
베플ㅇㅇ|2021.02.13 21:38
명절 당일에 시모랑 남편이랑 전화로 싸움 ㅋㅋㅋㅋ
베플ㅇㅇ|2021.02.14 12:37
전 이런거 보면 참... 저도 결혼7년차인데... 왜 아들이 설거지하면 시어머니가 맘에 안들어하는게 당연하고 그걸 티를 안내는걸 오히려 고마워해야하는지... 저흰 밥먹고 나면 저랑 남편이랑 같이 치워요 그리고 한번도 시어머니가 그걸 싫어할지 아닐지 생각해 본적도 없구요 저희집 가도 마찬가지에요 남편도 나서서 같이 치우고 음식 준비는 보통 부모님들이 하시니까... 이런걸 볼때마다 이런걸 칭찬해줘야한다는 현실이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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