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니는 빵을 엄청 좋아하는 빵순이에 베이킹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리뷰는 엥간하면 귀찮아서 잘 안쓰고 진짜 너무 좋을 때는 사장님 응원하는 맘으로
진심을 다해 쓰는데요, 얼마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을 하고싶어 평점 높은 곳으로 찾아
배달을 시켜서 짠!했는데 기대와달리 너무 타서 왔고 너무 퍽퍽해서 먹다가 저도 내려놨고,
아무거나 다 잘먹는 제 남편조차도 치킨 껍질?먹는 느낌이라면서 결국 다 못먹고 내려놓더라구요.
물론 사람이 하는거라 뭐 몇개 쯤 오버쿡 될 수도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몇개 쯤 그럴 순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전부 그런건 너무하다 싶었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 본 경험도 있고, 휘낭시에를 한두번 먹어 본 것도 아닌데, 무슨 맛이 나는 것이 맛있는 것이고 어떤 느낌인지도 다 아는데,
이건 도저히 가게 특성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저 뿐만 아니라
같이 먹은 지인들도 도저히 아니다 싶어 배달 어플에 리뷰를 썼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자영업자 분들에게
일부러 리뷰도 이상하게 쓰고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사람들 있다고 해서
아무말 없이 그냥 넘어가려고했습니다.. 근데 선물을 하기 위해 신경 써 준비했고,
다 먹지못한채 버려야하는 디저트들을 보니 너무 짜증이 확 나버리더라구요
이런 상태였고, 일단 말로만 컴플레인을 할 순 없으니 사진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이 댓글을 달았더군요?!
나 참....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더 먹고 싶지도 않았고,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원치 않았어요.
리뷰와는 달리 정말 저를 포함 가족 지인들은 별로였거든요?
꼭 리뷰에 농락당한 느낌이였고 사장님의 이 댓글은 마치 "당신은 본인이 시킨 디저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진상 짓을 하는 것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고객을 가르치려는 듯 한 답을 하면서 저를 완전히 진상 고객처럼 취급하는게 너무나도 많이 화가 나네요
리뷰란 무엇인가요? 가게 별점만 채우고 좋은 얘기만 가득 쓰라고 있는게 리뷰인가요?
그러면 고객의 이야기는 전혀 안듣고 눈과 귀를 막는 사장님은
도대체 누구에게 서비스를 하고 싶은 걸까요?
저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고객의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적한게 사장님은 맘에 안들었을 수 있죠. 근데 고객을 저렇게 가르치듯 하며
본인은 무조건 맞고,옳고, 네가 틀리다라는 식으로 응대하는 저런 사장님이 과연 옳은 행동을 한건지 싶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