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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환자 고소한 강남의 치과를 고발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21.02.14 00:37
조회 302 |추천 3
안녕하세요. 제 지인의 사연입니다만 너무 억울한 사연이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지인은 강남의 치과에서 교정을 하다가 병원과의 여러가지 마찰과 부작용으로 인해 네이버카페에 글을 올리게 됐는데, 그로 인해 제 지인이 치과로부터 10개가 넘는 죄목으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은 허위사실 9건 말고는 조사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와 글 맨 밑에 청와대 청원 링크를 남겨놓았습니다. 동의 부탁드립니다..

많이 바쁘시다면 굵은 글씨라도 읽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강남의 A치과의 당일 의무기록지 거부, 법적 대응의 남용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1.제 지인은 2015년 6월 초~2020년 9월까지 서울 강남의 A치과에서 투명교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당의사는 페이닥터였으며, 홈페이지에도 없는 의사였다는 걸 후에 알게됐다고 합니다.

1-2.상담실장과의 상담에서 상담실장은 제 지인에게 부작용에 대해 명확하고 자세한 설명이 없었으며, 유지장치는 독일산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사도 이 부분을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독일산이 아닌 국내산임을 뒤늦게 알게됐습니다.

 

 


독일산 유지장치 얘기를 꺼내자 의사 또한 '응'이라며 수긍하는 모습이 있는 녹취록입니다.

2.교정은 6개월~1년이면 끝난다고 했지만, 지인이 초반에 군복무와 일로 인하여 미내원한 기간을 제외하고도 약 2~3년간 더 진행되었습니다. (미내원은 병원측에 미리 고지하였습니다)이로 인해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진 것은 물론, 치간 삭제한 부근에 잇몸 들뜸현상과 시림현상, 턱관절이 약해진 것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교정 전에는 잘 맞았던 치아중심선이 틀어지는 현상을 겪게 됐다고 합니다.

3.지인이 출혈과 이시림증상을 호소하자 상담실장은 뜬금없이 '양치를 못해서 그런 것이다'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직접 양치질을 확인받기 위해 양치동영상까지 보냈습니다.

 



4.병원의사와 관계자들은 교정장치 검수불량으로 과실치사를 입혔으며, 해당 의사는 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인 앞에서는 그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가 병원 차장과 함께 있을 때는 알고 있었다며 말을 바꾸기까지 합니다.


당시 녹취록입니다. 실장을 통해 부작용을 호소했지만, 의사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병원 차장과 함께 셋이 얘기를 할 때, 알고 있었다고 말을 바꾸는 모습입니다.



5.이러한 일들로 인해 제 지인은 인터넷 치아교정, 성형 네이버카페에 교정 후기를 올리게 됩니다. 그랬더니 2020년 8월경 병원은 지인에게 글을 내리라고, 그러지 않으면 더이상 교정을 못해주겠다고 협박하였습니다. 당연히 지인은 그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글을 내리지 않는다면 진료를 이어나갈 수 없다고 말하는 상담실장과의 대화 녹취록입니다.

 


그러자 병원은 2020년 9월, 의사모욕, 영업방해죄, 직원폭언, 직원모욕, 병원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 10건이 넘는 수많은 죄목으로 지인을 고소하였습니다. (현재, 경찰은 허위사실 9건 말고는 조사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그 허위사실마저 기사나 녹취록을 근거로 쓴 것이기 때문에 지인은 경찰에 모든 증거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6.2020년 11월 13일, 지인은 병원의 고소에 대응하기 위하여 의무기록지 발급을 요청하러 해당 병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30분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갑자기 병원측에서 의무기록지를 못주겠다고 거부하였습니다. 다시 병원을 찾아가 상담실에서 얘기가 오가던 중, 상담실장은 지인이 너무 무섭다며 경찰을 불렀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지인은 녹음을 해둔 상태였으며, 출동한 경관님들께 녹취록을 들려드리고, 제 지인은 경관님들의 권유로 자진퇴거 하였습니다.



 


상담실장이 경찰을 불렀을 때의 녹취록입니다.



지인은 너무 억울한 나머지 변호사와 상담 후 다음날인 11월 14일 다시 병원으로 찾아가 의무기록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랬더니 16일날 주겠다고 다시 거절해서 이번엔 지인이 경찰을 불러 조서에 의무기록지에 대하여 남겨달라고 요청드렸다고 합니다.



*이에 지인은 국민신문고와 보건소에 민원을 녹취록과 경찰조서를 증거로 제출한 상태입니다. 해당 치과는 지인이 16일에 의무기록지를 받겠다는 동의서를 작성했다고 거짓으로 진술해놓고, 후에 발뺌하였습니다.



이에 끝나지 않고 병원은 의무기록지에 제 지인이 '투명교정과 이시림 증상은 무관함을 확인하였다'라면서 거짓작성까지 하였습니다. 제 지인은 당시에 절대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여기까지만 일단 적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사건을 공론화시켜서 해당 치과뿐만이 아니라 부작용 환자를 상대로 고소하는 파렴치한 병원들의 고소 남용에 대해 호소하기 위해서입니다.병원이 함부로 환자를 상대로 법적협박을 못하게 하는 제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부디 제 지인과 같이 부작용글을 쓰고 억울하게 경찰조사를 받는 분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지금 현재도 치과 교정 부작용이나 성형 등 의료 부작용을 겪고 병원의 고소협박으로 인하여 입을 닫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께서 이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신다면, 병원들의 파렴치한 행동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제 지인 뿐만이 아닌 우리의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병원과 의료는 항상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부디 제 이야기를, 제 지인의 사연을 한 번만 공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인은 현재 청와대에 청원을 올린 상태입니다. 귀한 시간 한 번만 더 내주셔서 동의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서울 강남의 A치과의 당일 의무기록지 거부, 법적 대응의 남용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긴 글이 되었습니다만 제 이야기, 제 지인의 사연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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