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알고 지내온 저보다 10살 많은 언니 같은 지인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분에게 더이상 연락을 하지 못 하겠다 했습니다.
사연인즉 어느날 그분이 사주공부를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재미 있어 같이 보고 신기 하기도 하고.그랬어요.
근데 어느날 그분 친구 분의 자녀 분이 갑자기 죽었는데.이유는 잘 생각 나지 않네요.분명히 그때 들었는데.들을때도 쫌 찜찜 하긴 했었는데.대충 흘려 들었는거 같애요.
지난주에 그러다가 다시 사주 이야기가 나왔는데.제 사주에.자식을 친다나.그러면서 맘에 담아 두지 말고 들으라면서 저랑 비슷 한 사주에 무슨 글자 같은게 있는데 그거 들었는 여자분 자식 죽은거랑 본인 친구 자식 죽은 이야기를 하다군요..제가 듣지를 말았어야 하는데...어느 누가 아무리 예를 든다 해도 것도 친분있는 사이에 그런 예를 들거라 생각 할까요?
듣고 나니 너무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잊자 그러는데 ..아무리 생각 해도 왜 그런 말을 저 한테 한건지 .내가 싫나. 그런 생각도 들고.진짜
필터링이 없어 아무 생각 없이 그러는가 아님 의도 적으로 그러던가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설 지내면서 오늘도 동네 언니들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마스크 끼고 이파트 산책입니다.)부재중 전화가 와 있더라구요.그냥 쌩 까고 연락 안 하고 지낼까 하다가.
그냥 그러는것도 아닌것 같고.그래서 선생님이 이야기 한게.잊혀 지지 않고 계속 연락 하다 보면 더 잊기 힘들것 같다.아무래도 더 이상 연락 하고 지내기는 힘들것 같다.이게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제가 잊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다.그러니 어머 미안 그려 잊어.요래 오더라구요.사실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인디..왜 이렇게 밖에 못 하실까.실망스럽기도 하고 내가 뭔 잘못을 해서 일부러 저러나 싶기도 하고.그래도 바로 톡이 오더라하구요.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제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수도 있었겠다.그런 단점도 있다.라고 말 했던거라는데.단점.?이게 단점인가??안다 사심없이 그런거 그냥 내가 시간이 필요 하니 이해 하시라 하면서 끝냈네요.
그냥 이런 이야기 제 아는 사람한테 말도 꺼내기 싫어가 여기에 하소연 해 봅니다..
들었던 이야기도 짜증 나고 제가 중간중간에 뭘 잘못 해서 일부러 저런 이야기를 꺼내나 싶기도 하고.이제 나이 드니 감정이 온만가지가 들더라구요.입은 점점 무거워져서 친한 친구랑도 이런 이야기는 나누고 싶지도 않고.그렇다고.혼자 삭힐려니 그럴만한 깜량은 안되네요..
주저리주저리 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