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자예요.
직장에 영향을 줄까봐 계속 소개팅을 거부하다가 이번에 소개팅을 봤는데, 어떤 분이 조건이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1. 33, 대기업 대리. 다 아는 기업이라 연봉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예측 가능함(6000+성과급). 부모님 은퇴했고 노후걱정 없음
2. 35, 중소기업 차장. 연봉은 모르겠는데 강남에 25평 아파트 있다고 함. 부모님 노후걱정은 모르겠으나 본가가 따로 있고 본인 소유의 아파트가 있는 것으로 보아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
3. 31, 회계사. 대형펌이고 연봉은 적다는데 (그래도 5천정도?) 나중에 따로 나와서 사무실 차리면 억대로 나온다고 함. 부모님 노후걱정은 아직 안되었다고 하나 은퇴를 아직 안하셔서 괜찮을 듯.
4. 40, 회사 사장. 50억짜리 건물이 있다고 하는데 30후반까지 결혼 못한 것도 그렇고 성격도 떠벌리는 성격이라 좀 꺼려짐. 부모님 이야기는 전혀 안함.
얼굴은 제 기준으론 4빼고 비슷 비슷 한 것 같은데 어떤분이 조건이 나아 보이시나요? 40은 좀 아저씨 느낌도 나고 주름도 생기기 시작해서요...
저는 3-4년정도는 그래도 일을 하다가 아이를 낳게 되면 전업주부를 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추신: 4는 안넣으려다가 추가로 넣었습니다. 그래도 소개를 받았으니 고려는 해야할 것 같아서요.
추신 2: 소개팅 거부하다가 소개팅 들어와서 만나본게 돈만 밝히는 년인가요 ㅠㅠ..?
중개인도 비슷하니 소개를 해줬겠죠...
돈만 밝혔으면 4 뺴지도 않고 처음부터 골랐을 겁니다. 대기업 대리랑 소개팅 한게 돈만 밝히는 년인지는 몰랐네요; 10%정도가 대기업 다니니깐 그분들이 소개팅 한 대한민국 여자 30~40%는 다 돈만 밝히는 x년인가봐요.
논란이 되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