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도 예의가 있는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미 헤어지고 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건 그사람 자유니 뭐라고 하기도 참 애매하죠. 어차피 우리 둘만의 연애는 끝난거고, 그 사람이 그 이후에 다시 새로운 사람한테 설렘을 느끼고, 사랑을 느낀거니, 우리도 그러지 못했을 거라는 보장도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그냥 의미부여 같은거 하지마세요. 알려고 하지도 마시고, 쉽지 않은건 아는데, 그래도 상대방과의 그 어떤 대화나, 소통을 단절 했으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그 사실조차 몰랐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확실히 덜 아팠을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