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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도와주세요

ㅇㅇ |2021.02.17 20:23
조회 620 |추천 4
방탈 죄송합니다

어른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글 씁니다

23살이구요 대학에 가야겠다싶어서

학원을 1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미술입시)

(성적으로는 도저히...공부머리 전혀없습니다)

월세와 학원비 수도세 등등 전부 제가 내야하는 상황인



이번에 할머니가 무릎 수술을 하셔야해서

제가 300을 보태야 해요

지금 당장 450 있는 상황인데

300을 보탤수는 있지만 이제 그 후

월세랑 학원비를 못내게 됩니다

계속 알바몬 알바천국 뒤지면서 면접은 보고 있는데

연락 오는곳은 없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예쁘거나 잘생겼다면 진짜 제 ㅁ ㅗㅁ이라도

팔텐데 의지는 나약헤서 맨날 처먹기만 하고..

23살 될때까지 뭐했냐구요?..계속 알바면접도 떨어지다가


작년에 겨우 붙어서 1년동안 800벌었습니다..

월세가 계속 나가니까 450 남았구요..

근데 대학을 가도 이제 등록금하고 월세를 제가 내야하는데

정말 숨이 막힙니다 솔직히 가족만 없다면

그냥 한강에 몸을 던지고 싶어요....

매일 그런생각이 들지만... 용기가 없습니다


아빠는 안계시고 엄마는 몸이 안좋아요..

할머니 수술비용도 이모가 1000내고 제가 300 내야하는거에요

엄마는 고시원이 아닌 월세방 사는거에 감사하라고

맨날 그러시는데..저는 왜 제가 월세 학원비까지 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왜 월세내며 사는거에 감사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며 아파트 살고 20에 바로 대학간 친구들도

있는데 이 처지에 할머니 수술비 까지 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보다 제가 젊고 건강하니 제가 일을 해야하는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댓글로 뭐 계좌 알려주면 입금해주겠다 그런

금전적 도움은 필요없구요

냉정하게 현실적 조언을 해주세요

잠깐 1년만 공장에서 일하고 내년에 다시 대학을 준비할까요?

제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은 이것인데..

계속 알바면접을 봐도 뽑아주는곳이 없으니 미치겠습니다

알바경력이 저금 잇기는 한데..

몸이 뚱뚱해서 그런것인지..



언젠가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웃을수가 있을까요?


진짜 생계가 힘들면 이렇게 힘들고 죽고싶은지

몰랐습니다..

전 뭘해야 할까요? 머리라도 좋으면 좋을텐데..


제발 제게 조언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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