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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학폭은 선생들

캄다운 |2021.02.18 21:06
조회 392 |추천 2

우리 때 학교폭력 가해자는 선생들이었다. 20세기에 경남 창원 봉림중학교 다녔다. 요즘같이 학폭으로 시끄러울 때면 나는 중학교 때 선생들이 떠오른다.

당시 선생들은 여학생 남학생 구분없이 툭하면 학생들을 아무렇지 않게 마구 때렸고, 걷지 못할 정도로 몽둥이로 내려쳤다. 친구가 선생한테 뺨 맞는 거 눈 앞에서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 당시 항상 들었던 생각은, 저렇게 심하게 맞을 정도로 학생들이 큰 잘못을 했나하는거다. 물론 절대 아니다. 그 선생들은 사람이 아니라, 그냥 강아지들이었다.

아직도 94년 여자체육선생(무용)이 학생들을 개패듯이 때리던 기억이 선하다. 애들이 너덜너덜해질때까지 패던 남자체육선생은 어느날 음주운전하고 가다가 검문하던 경찰을 차에 달고 도주해서 연행됐는데, 선생들이 무슨 상황인지는 말해주지 않은 채 전체 학생들에게 탄원서를 쓰게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놈은 다시 학교에 나타났다.

때리기만했게. 돈을 또 얼마나 밝히던지. 특히 3학년 때 담임이었던 국어남자선생, 진짜 무슨 일수 받으러 다니는줄. 학부모들에게 돈 요구하고 양복도 해달라그러고 진짜 xxx

그런 쓰레기들도 정년할 때까지 많은 월급 꼬박꼬박 받고, 퇴직하며 훈장받고, 죽을 때까지 교원연금 받으며 잘 먹고 잘 살겠지. 여자체육선생은 아직도 어디선가 애들 패고 있을거 같다. 국어선생은 아직도 봉투 요구할거 같고. 그 인간들 꼭 벌 받아야 하는데.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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