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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했는데, 계속 괴롭히네요

ㅠㅠ |2021.02.21 03:59
조회 32,918 |추천 145
몇 년 전 여초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주특기는 투명인간 취급이었죠.
무리지어 뒤에서 욕설로 지칭하는 것도, 업무방해도 교묘했어요.
인사과에 이야기했지만 소용없었고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퇴사하고 줄곧 쉬었습니다.
용서하고 잊고살자했지요.

그러다 동종업계다 보니 외주 프로젝트
겹치게 되었는데..당황했지만
어떤 감정도 무시하자는 마음이었네요.
그런데
상대방이 적반하장식으로 담당자에게
거짓말로 제가 자신을 왕따시켰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퇴사당한거라고.

다행히 업계에서 그 쪽 소문이 있어서
(저말고도 누군가를 계속 괴롭혔다고 하네요.. )
어떻게 넘어가긴 했는데..
공황이 오더군요. 불안장애도 오고..
속상합니다.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하면서(저렇게 맘이 엉망진창인게)저런 식으로 거짓말이 퍼진 걸 생각하니 속상해요..

뭘 하겠다는건 아닌데
너무 속상한 마음에 남겨봅니다..



덧붙임.
써주신 댓글들을 읽고, 위로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처지에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위로가 있으시기를..
추천수145
반대수2
베플ㅇㅇ|2021.02.22 14:51
그냥 아무말없이 퇴사하셔서 만만하게 보고 더 날뛰나보네요. 그런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왔길래 다른 사람을 못살게 괴롭히고 직장 퇴사한 사람을 끝까지 헐뜯고 비난하는지...솔직히 인간이 아니고 악마같아요.
베플ㅇㅇ|2021.02.22 15:19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본인의 심신을 좀 더 튼튼하게 만들도록 하세요. 약하면 당하지만, 튼튼하면 이겨냅니다. 체력단련도 하고, 정신훈련도 하십시오. 선하고 강한 자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약하면 악에 지고, 악에 굴복하고, 악에게 죽임을 당해서 우울하고 슬픈 인생이 됩니다. 약해서는 안 됩니다. 강해집시다.
베플ㅁㅁ|2021.02.22 07:53
힘드셨겠어요 ㅠㅠㅠㅠ 저도 서비스업 종사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를 하긴 했는데.. 동료 중에 나이 많은 사람이 자기 입사년수보다는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ㅋㅋ 여왕벌처럼 하고, 말도 함부로 하고 그래서 상처받고 운적도 많아요 ㅡㅡ 아무튼 힘내세요....!!! 우리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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