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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내 과거 이제 좀 벗어나고싶다

나문제있다 |2021.02.22 20:07
조회 228 |추천 0

동네에서 바보취급당하고
친구도없던 나....
그래서....잘나가는애들 표적이 됐던 나....
그래 지금도 제일 용서할수없는 애
중학교때부터 나 이용해먹고 괴롭히고...하던애
재수없게도 같은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고등학교 가서도 매일 돈뜯고 괴롭히고...휴대폰돌려달라해도 안돌려주고
근데...
반에 한 남자 애가 교통사고로 죽었어 오토바이사고지
나는 그 전날에 휴대폰 돌려달라고 했을뿐인데
잘나가는애들 앞세우고 죽은 애 욕했다고 반애들앞에서 나 개망신주고
빈교실에가서 애들이 돌아가면서 나때리더라
나 걔 욕한적없어 내가 걔 언제 욕했다고?
ㅆㅂㄴ
내가 지은죄가많아서 괴롭히는거라고?
무슨죄를 그렇게 지었니?
더못괴롭혀서 그게 화났지?
더괴롭힐거라했었지?
왜그렇게 날괴롭히고싶어했니?
나 자퇴하고 누구 타깃삼아 괴롭혔니?
니가 그렇게 원하던 일진이 되서 좋았니?
들어보니 병원간호사되서 결혼해서 잘산다더라
나는 결혼도못하고 직장도 제대로 못가지고
안그래도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구분도못하는 성격 우울증때문에 꽤오래 정신과 치료 받았다
친구가 가지고싶었고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고싶어서 이곳저곳 해매고 다녔지 심지어 날 사랑하지않는 남자한테조차도
처음에는 트라우마에 대해 명확히 말도 못했지
근데 나이들고 명확하게 그때 기억이 떠오르더라...
아무이유없이...아니 누명쓰고맞아야했던 그 기억이...
지금도 누가 무리한부탁을 하면 나 싫어할까봐 거절도 못해
매일매일 눈치보며 주눅들어있고....당당하게 나서질 못했지 나이가 들어서야 우울증이 아니라 adhd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지...치료는 지금도 받고있어

자퇴하고 다른학교가서 고향에 한번씩 갈때 후배들 끼고 다니는 널보면 참 대단하단 생각들더라
나도 이제 나이들고....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려한다
그누구보다 나때문에 속상했던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자유롭고 평범하게 살고싶다
날 놀렸던 애들....많았는데 그중에 니가 제일 용서못할정도로 미워~~~
인과응보라는 말이 있지.....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앞으로도 영원히 불행했음 좋겠어
그렇게 일진무리에 들고싶어서 누명씌워서까지 날 괴롭혔던것만큼
니가 불행했음좋겠어~~~~앞으로도 영원히
난 그 트라우마때문에 졌던 모든짐을 내려놓고 살려고...
잘살라는 말은 못하겠고 앞으로도 쭉 불행하게 살았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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