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2021.02.25 12:57
조회 20,106 |추천 10
수정합니다 많은분들이 제가제물건찾아달라는거에대해서 저혼자 아무것도 못하는사람이라도 말하시는분들이많네요 욕하시는분들고 계시고

대화패턴이 이렇다는 얘기를 한거구요 가정 최근있었던일이라 적은겁니다.

노트북은 제노트북이아니라 아내노트북이 어딧냐고 물은거구요
저는 노트북 없어요
저는 아내에게뿐만아니라 누구에게 부탁하는걸 좋아하지않구요
반대로 아내가 저를 많이 의지하는편입니다. 같은업계일하면서 저한테 물어보는것도 많구요
문제는 틱틱대는 말투 그게 논점인거에요
틱틱대는말투를 못받아들이는 제가 예민한건지 예민한거라면 어떤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제가 변해야하는건지 조언을 구한건데
예민하신분들이 많은가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반복되는싸움에 너무 지치고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게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남편이구요 저는 33살 아내는 6살 연하입니다.
3살 아이가 있구요

요즘 일주일에 3~4번 정도 크고작게 부부싸움이 생깁니다
다툼의 원인은 아내의 틱틱대는 말투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저 때문이에요

대화내용을 조금 말씀드리면 이런식입니다.

저 : 노트북이 어딨지?
아내 : 방에 있겟지 오빠가 찾아봐 내가 찾아줘야돼?
저 : 왜 또 이렇게 신경질적이야?
아내 : 방에 있다그런건데 그게 왜?

저는 톡톡쏘고 따지듯이 말하는 아내를 보는게 너무힘들어요
아내가 24시간 신경질적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다이어트 하거나 컨디션이 좀 안좋을때 갑자기 너무 달라져버려요

저는 아내에게 다른거 부탁하는거 아무것도 없고 서로 말 예쁘게하고 틱틱대지 않는거 그거하나만 부탁하는데 고치겟다고 얘기는 하는데 잘 안되나봅니다.

일하고 있는데 카톡이 옵니다 자기 오늘 힘들어죽겟다고 집에오면 오빠가 설겆이하고 집안일좀하라고

당연히 제가 할수있어요 근데 제가바라는건 사람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건데 오늘 몸이 좀 힘들어서그러니 오빠가 설겆이좀 해줘~
이렇게 상냥하게 말하는걸 바라는건데 아내가 힘들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너무 다른사람이되버려요

저도 가정에 충실하려고 정말노력해요 1시출근해서 밤 11시까지 일하구요 집에오면 12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1시간반 2시간정도 아내 운동갔다올동안 애기보다가 출근하구요 주말에는 무조건 식구들과보내고 친구만나는거 1년에 3~4번정도 만납니다
아내는 제가 평일에육아에 신경쓰느라 고생했으니까 친구들약속있으면 나가서 실컷 놀다오라고 합니다 1달에 2번정도 제가 하루종일 애기보고 시간신경쓰지 말구 놀다오라구 해요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 못하지만요



다툼이 반복되다보니까 제 인내심이 점점짧아집니다
원래 이정도 참을수 있었던 것들이 못참고 바로바로 폭발해버려요 다투면서 말이나 행동도 점점 과격해지구요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걸까요?

저에게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추천수10
반대수49
베플V|2021.02.26 12:46
노트북 어딧냐는 물음에 방에있겠지 내가찾아줘야되냐는 대답이 돌아온걸로봐서...미루어 짐작하건데 평소에 본인이 찾으려 안한다거나..좀만 노력해서 잘 찾아보면 나올텐데 대충보고 없다해놓고 와이프가 와서보면 옆쪽에있고...뭐 그런일이 많았을 수 도 있었겠단 생각이 드네요..!! 처음부터 그런말투였던 사람이 아니라면 쓰니님도 한번 본인을 돌아봐주세요ㅎㅎ
베플ㅇㅇ|2021.02.26 11:26
하....내 남편이 올린 글인가... 제 남편이랑 비슷하네요. 뭐 어딨냐고 찾아달라고해서 가보면 이상하게 그 근처에 꼭 있어요. 아니 불만 켜도 보이는 걸.. 본인이 대충보고 안보이고 귀찮으니 걍 없다 찾아달라고 하는 거. 이게 반복되니 저도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찾아보라고하면 왜 짜증내냐며ㅋㅋㅋ 제~~~발 좀 찾아보고 없으면 불러요. 어차피 본인꺼 본인이 놔둔 거 잖아요.
베플으아|2021.02.25 13:16
제가 님 와이프같았어요. 자다가 전화해서 부탁하면 짜증내고 수시로 짜증내고. 저의 남편은 사소한거 하나하나 저에게 해달라 부탁하는지라 그랬던것도있었어요. 직접 찾으면 되는거 항상 찾아달라하거나 본인손으론 뭘 잘안해요. 그러다보니 별일아닌것에도 짜증을 내고는 했어요. 혹시 아내분이 짜증내실만한 이유가 없는지 생각해보시길바래요. 그리고 아내분은 그거 고치셔야합니다. 저희 남편 엄청 화내며 내가 너에게 그렇게하면 넌 어떨것같냐는 말을듣고 생각해봤어요. 상처받을것같더라고요. 그뒤로 이유없는짜증 고치려 노력했고 쉽지않았지만 지금은 안그래요. 짜증내고 틱틱거리는습관 꼭 고치셔야합니다. 기분이 나쁜일이있으면 차라리 말로 하시라고 하세요. 다른사람에게도 그런답니까? 아닐걸요. 다른사람에게 하지못할 태도는 내남편에게도 하지말아요. 경험담입니다. 남편분 그럴때마다 참지마시고 터트리세요. 싸우더라도 꼭 고치셔야해요 그거습관입니다. 남들앞에서도 무의식중에 나와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