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사랑 대해서는 많이 경험하고 알지 못하지만 이제 막 대딩이 된 학생입니다.
한국말이 조금 서툴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고2때부터 사귀던 남친이 있었는데 얼마전 작년 11월에 갑작스레 헤어졌어요.
둘다 외국으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롱디 문제도 있었고 서로 너무 바쁘다 보니 아무리 온라인 수업을 해도 만나기도 힘들고 수업을 하다보니 연락도 많이 힘들었어요.
둘 다 힘들어서 헤어졌는데 헤어진 날 되게 말이 안되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외국가면 계속 사랑할 자신이 없다면서 등등...
저는 이때동안 전남친이 바빠서 공부하느라 헤어지고 그냥 서로의 배려하면서 헤어졌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알아보니 여친이 생겼더라고요.
작년 11월부터 사겼다네요.
저랑 헤어지고 사귄건지 헤어지기전에 사귄건지 정확히 모르지만 어쨌거든 씨게 뒷통수를 맞았죠. 헤어지기전 불안했던것들이 다 말이 된거죠...
바람 아님 바람을 핀 전남친.. 가만히 있을순 없을것 같아 친구들한테 알려주니 현여친한테 전남친 실체를
말하라고 조언을 해주더라고요..
둘만의 문제에 그 여자까지 데리고 올려고하니 좀 기분이 이상하고..
아니면 전남친이랑 얘기를 해볼까요?
가만히 보고 있기는 싫은데 뭔가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그냥 너무 속상하고 지난 2년동안 내 모든걸 퍼다주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추가)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놀랍고 정말 감사해요.
응원들이랑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몇일 지나니 마음도 좀 진정되고 자기개발에 집중하려고합니다ㅎ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못했던거, 하고싶었던거, 다 해볼려고요.
좋지 않은 이별이였지만 이 만남을 통해 많은것을 배웠으니 긍정스럽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무래도 첫사랑이고 제가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상처받은게 좀 많이 컸던것 같아요.
아무튼!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인연에는 더 성장하고 나은 사람이 된 쓰니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