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일(금) 동네 미용실에서 간단한 이발만 하던 촌놈이 큼 맘먹고
서울 송파 규모 있는 샾 가서 머리 전체적인 펌이랑 다운펌
및 커트를 받았습니다. 근데 다운 펌으로 인한 옆머리 한 쪽이
심각하게 문제가 생겨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의 현재 구레나룻 옆머리 주변 피부 상태입니다 귀 까지 다쳤네요
저는 이전 동네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한 경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저의 피부 민감도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다른 한쪽은 살짝 따가울 뿐이지
큰 흉이 지거나 상처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반대쪽 상태입니다. 만약에 제 피부가 문제 있는 거라면
반대쪽도 심하게 문제가 생겼겠죠? 하지만 처음 미용실 측에
컴플레인을 걸었을 때 책임을 최대한 회피하려 하고 머리 끝나고
머리를 긁으면 그럴 수 있다(머리 끝나고 최대한 손 안됐습니다)
고객님의 피부가 민감해서 그럴 수 있다는 등 제 탓으로 돌리려
하더군요
다시 한번 사진을 보여주고 컴플레인을 걸었을 때는 죄송하다
규정상 환불은 어렵다 진단서 끊고 치료비는 드리겠다 라는식의
어설픈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마 본사랑 상의 후에 정확한 답변을
주려는 거 같습니다.
근데 이게 맞는 건가요?
저는 이번 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크고 거울 볼 때마다 속상합니다
남한테 대놓고 쓴소리도 못하는 성격이라 디자이너 분께 직접 컴플레인 거는 것도
심적으로 되게 좋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개강이라 시간도 없는데 시간을 내서
피부과를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시간적 소모 그로 인한 교통비 발생 가장 속상한 건
치료를 받는다 하더라도 흉터가 남을 가능성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된 보상도 없이
제가 다 짊어 저야 하는 건지 막막하고 억울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은 선택이자 방법인지 조언이나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안 좋은 일 모두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현재 피부과는 다녀왔습니다 흉질 우려가 있다고 하시네요 우선은 항생제 먹고 연고
바르고 경과 보자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