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진다지만 오히려 더 잊혀지지 않는가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만 믿고 몇 날 며칠을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더 긴 시간을 아프게 살아야 하나 봅니다 고작 한 사람으로 인해 이렇게 사는 게 허무하고 싫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바뀌지 않을 현실이기에 이겨내고 잘 살아가는 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미 다 무뎌지고 괜찮은 줄 알았건만 곁에 좋은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아직은 한참 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곁에 좋은 사람과 예쁘게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분께는 저한테 했던 것처럼 하시지 않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