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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남자친구가 유부남인것 같은데 한번만 봐주세요.

ㅇㅇ |2021.02.28 23:13
조회 54,198 |추천 5
(추가)

남친은 현재 손윗친척과 살고 있다고 했고, 내년쯤 친척이 나가면 저보고 들어와 살라는 식의 결혼에 관한 뉘앙스를 많이 풍겼습니다. 그 친척분을 배려하여 계시는 동안엔 집에 가보지 않겠다 했었는데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가봐야겠네요. 집 앞까지는 가본적 있습니다.

또한 본명, 생년월일 앞자리는 맞습니다. 직업도 맞구요.
실제로 엄청난 효자에 원래 연락 안하는 성격의 사람인데 절 많이 사랑하는 거라면, 제가 미안해할 일이겠죠. 이렇게 의심한다는건..

그런데 많은 분들 의견이 같네요. 제가 괜한 의심을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30대중반이고 40대초반을 만나고있습니다
제목그대로 유부남인것 같은데 제가 혼자 오바하는건지 봐주세요.

1. 연락이 잘 안된다
처음부터 연락을 잘 하는 타입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번. 카톡도 잘 하는편이 아니에요.
제가 카톡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친이 카톡을 저한테 보내서 제가 1초도 안되서 칼답해도 그 카톡을 안읽어요.
이야기해봤는데 노력을 좀 한다더니 조금은 나아지고 있어요.
만나는건 자주 만납니다. 매주 주말에 꼭 보고 평일에도 1~2번씩 잠깐이라도 봐요.

2. 집 등기부등본열람시 본인이 아니다
예를들어 아파트 단지에 12층에 산다고 하는데, 그 아파트 등기부등본 열람하러 사이트들어갔더니 미리 성을 볼수가 있더라구요. 김** 최**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아파트 단지 모든 12층을 봐도 제 남친 성의 소유자는 나오지 않아요.
분명 저에게 집을 몇년전에 사서 거기 살고있다고 했거든요. 전세나 월세가 아니라요. 그런데 거주자인건 맞는것 같아요 실거주자만 알수있는 디테일한 내용을 알고있어요.
전세면 전세다 라고 하면 될텐데 왜 굳이? 실소유주라고 말하는걸까요? 그것도 아파트 분양할때 입주했다고 하면서요.

3. 본가/친척댁에 자주간다
본가가 지방이에요 (차로 3~4시간) 친척댁은 서울이고요 (차로 1시간)
부모님뵈러 한달에 1~2번 주말에 꼬박꼬박 내려가요. 친척댁은 한달에 2~3번 평일 혹은 주말에 가서 인사드리구요. 효자라서 그럴수 있는거겠지만.. 보통 그러나요?
부모님댁에 가면 고스톱 친다고 연락은 더 안되요. 물론 통화는 아예 안하구요.

잘해주고 제 친구들도 보고싶다하고, 저를 통해 저희 부모님 선물을 들려보내는 등,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유부남이거나, 이혼남이거나, 다른 여자가 있거나, 아니면 숨겨둔 애가 있는게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듭니다.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다 까놓고 이야기해보자. 이러고 싶은 심정이에요 저는.
추천수5
반대수171
베플ㅇㅇ|2021.02.28 23:21
믿으라니여? 어케믿음?? 그냥 등본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떼오라해요!! 그 나이인데 당연히 서로한테 그건 해야지않나요?
베플쓰니|2021.03.01 01:43
주말부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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