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3이고 6학년 때부터 단짝으로 지내던 친구가 한 명 있었어요. 원래 알던 사이였는데 수학학원 같이 다니면서 엄청 친해졌고 학교에서도 주말에도 항상 붙어다녔어요 근데 작년 초 부터 (코로나가 시작되고 나서 부터) 저말고 다른 친구랑 놀러 다니더라고요..
제가 어디가냐고 물어봤을 땐 그냥 이모티콘 보내더라고요. 물론 다른 친구하고 놀 수 있죠.. 근데 저는 제가 같이 가장 이랫는데 나 누구랑 가! 이런 말도 안해주고 간게 좀 서운했어요...그냥 그랬어요
그러구 점점 그 친구랑 놀더라고요 그리고 언제는 저희 무리 4명(내 절친, 그 친구, 다른한명,나)이 있는데 저 빼고 3명 불러서 놀았더라고요 제가 서운해서 다른 한명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제 절친이 옆에서 째려보고요.... 그 뒤로 부터 친구에 대한 불안과 그 친구와 나의 사이가 혼란스러워 졌어요.. 온갖 생각들도 많아지고요
그러다가 작년 12월 부터 정말 힘들었어요 제가 연락해도 친구가 안보거나 씹어요.. 그리고 선톡 절대 안해요.. 저는 걔가 연락 안하니까 불안해서 먼저 연락하고... 뭘 물어보는 질문이나 진짜 필요한 연락 말고는 주접같은 연락은 다 씹더라고요.. 자기 말로는 뭐라 답할 지 몰라서 씹었다는데 그게 너무 지속되고 상대 기분도 생각안하고
자기 기준에서 답하기 귀찮으면 안하고요. 제가 너무 편해서 그런건지 아님 거리 두고 싶은 건지...
그 친구 하고는 둘이 놀러 다니더라고요 영통도 자주하고
확실히 그럼 의심이 가니 걔랑 있는 것도 어색해요..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고 지금은 확실히 그 친구와 멀어졌어요.. 이제 제가 질린거 같아요
제가 혼자만 절친이라 착각한 걸 까요? 근데 돌아보면 저희는 정말 잘맞던 친구였는데..... 근데 저랑 다니는 동안 저한테 고민 이런거 말하지 않았어요. 그 친구 다리 보니까 자해한 흔적도 있었는데 물어보면 실례라 그냥 보고 지나쳤어요.. 그 친구한테 서로 고민 말하면서 잘 들어주니 친해진거 일수도...... 모르겠어요 저는 지금까지 그 친구 하나만 믿고 다른 친구들 하고는 친하게 안지냈는데 멀어져 버리니 혼자가 됬어요 작년 12월 부터 3달 동안 계속 불안하고 그래요 친구 관계에 집착하고.....
+++ 전 다른 친구들도 있어요....ㅎㅎ 근데 다들 각자 무리가 있으니까 거리감아 들죠 글구 저도 집착하면 떠나가는거 알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저도 얘한테 연락 집착스럽게 안해요..절대 마음속으로만 온갖 생각하지.. 그래서 여기에 끄적여 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