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선수입니다.
뛰어난 실력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촉망 받는 대학 배구선수로서 자리메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배구선수의 꿈을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여 성실히 군생활 중입니다.
0000년 ㅇ월 ㅇ일 경남하동에서 전지훈련을 하던 중 이였습니다.
오전에 ㅈㅂ대학교랑 연습 경기를 했습니다.
오전 연습경기에 져서 ㅅㄱㄱ대학교 ㅇㅇㅇ 감독님께서 점심식사 도중 배구도 ㅈ도 못하면 술이라도 잘 먹어야 된다면서
소맥 20잔만 먹자고 선수들에게 강제로 술을 먹였습니다.
저는 선수시절인 그 당시 감독님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맥을 먹었습니다.
그러고 그때 당시 ㅇㅇㅇ 코치님이 맥주 글라스잔에 소주를 가득 따라서 원샷 하라고 저에게 권유해서 어쩔 수 없이 2잔 정도 원샷을 했습니다.
이건 아닌거 같아서 제가 술을 못먹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분위기가 안좋아 지면서ㅇㅇㅇ 감독이 하동 모텔방에 데려가 발로 복부와 뺨을 때리고 머리쪽을 크게 가격하는 폭력을 행사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머리가 찢어지고 피가 범벅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옆에 ㅇㅇㅇ 코치는 보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오기 2시간정도 피가범벅인 상태에서 모텔방에 방치를 해둔것입니다.
찢어지고.피가.범벅인상태라면 바로 병원을 데리고가던지 했어야했는데 그대로 방치한뒤 2시간뒤 아버지가 오고 나서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에서 머리 정수리쪽을 14바늘이나 꿰매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때 당시 감독은 저에게 합의를 하자고 했고 합의를 하지 않으면 이대로 배구선수의 꿈을 접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어쩔 수 없이 합의를 해줬습니다.
그 뒤로 부터 팀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연습도 안시켜주는 불이익이 돌아오고 캐나다 전지훈련 그리고 전국체전에 엔트리에 들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저만 빼고 데리고갔습니다. 전국체전 엔트리에 안 들어가 있는 선수도 캐나다 전지훈련을 데리고 갔는데 시합 출전한 저만 배제 시키고 갔습니다.
또 캐나다 전지훈련 TO가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너 선생님을 엔트리에 넣고 캐나다 전지훈련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 사건 이후 저는 팀원들과 멀어져만 갔습니다.
지금 저를 폭행 했던 그 감독님은 ㅇㅇ저축은행배구단에서 코치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프로팀 코치를 하고있습니다.
프로배구선수가 꿈인저는 모든게 물거품이 되버렸습니다.
회식에 술 사진과 머리 찢어진 사진 병원 치료내역 등 다 보여드릴수있습니다.
너무나 억울 합니다. 저의 꿈은 산산히 부셔졌는데 그 꿈을 망가드린 사람은 버젓이 지도자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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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당시 어떠한 사과도 받지못했으며 치료비를 포함한 어떤 돈도 받지않았습니다
입원하는동안 전화 한통 없었습니다.
단지가 배구가 하고 싶어서 합의를 한 것이고
이제와서 돈이나 법적 처벌을 바라고 이러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스포츠 폭력 문제가 많이 거론되며 제가 겪은 일이 계속 떠올라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단지 저와 같은 피해자가 나올까봐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리는 것이며, 뉴스에 나온 큰 폭력 사건에도 불구하고 배구판에 다 알려진 사건이라고 알고있는데 프로팀에서도 코치로 받아준다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과연 폭행으로 뉴스에 나온 사람이 대한민국 프로 코치 해도 되는 건가요?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우리나라 배구 인재들을 이끌며 모범을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사건의 당사자인 대학 배구 선수의 이모부 입니다.
배구의 꿈을 꾸던 조카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퍼 글을 올려 봅니다.
부디 우리의 아이들은 폭력없는 세상에서 밝게 자라길 바라면서 이런 지도자 들은 영원히 배구계에 스포츠계에서 퇴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전수조사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14바늘이나 꿰맸는데’…지도자 폭력에 두 번 우는 학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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