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화가 나는 이야기 일까요??
영등포건강...
|2021.03.03 21:26
조회 160 |추천 0
2년마다 건강관리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라는 말에
회사에서 이동 검진센터에서의 검진보다
센터에서 검진을 받고 싶어서 연차를 내고 다녀왔어요...
방문하려던 센터와 연차 일정이랑 맞지 않아서
영등포 신길동에 새로 생긴 건강검진 센터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 생긴 곳이니까 기계도 새거 일 것이고...
깨끗하고 잘해줄 것 같은 기분에 기분좋게 굶고 방문했어요.
그치만 ... 코로나에도 출입대장부도 쓰지 않고..
체온계도 문앞에 두고 하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고...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검진 센터로 갔는데...
너무 어수선 하더라구요.. 처음이니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러러니 하고 두었는데... 소변 받아 오라고 해서 화장실에 갔더니...
변기가 막혀 있었습니다.....
방사선사분이 화장실을 뚫어 주셨는데.........
헉..... 손을 안닦고 나가시는거에요 ㅠㅠ
그러고는 쇼파에 있는 제 외투를 만지며
' 이 외투 환자분거세요?' 이러셔서 너무 불쾌했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멀직이 서서 스타킹을 벗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뭔가 수치 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타킹과 속옷은 한켠에 두고 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의자에 앉았는데 순간 들었던 생각이 !!!!!!!
"아! 여기 의사 모두 남자였지!!!???!?!?!??!"
집에 그냥 가고 싶었습니다...
방사선사분은 "의사 선생님 모셔올게요" 하고 나가시더라구요
아니 근데!!!
근데 이게 왠걸요?
의자 앞에 출입문이 똬악 있어서 검사 자세로 앉은 저의 모습을
밖에서 적나라게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인거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다시 여자 선생님이 들어 오셔서 검진을 해주셨어요!
근데 제가 자세와 단도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문을 벌컥
열으시는거에요!!!!!!@ 거기서 너무 화가 나서
나가시는 선생님을 잡았는데!!!!!!!!!
이건 또 뭔가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방사선사 였습니다....... 검진은 의사만이 할 수 있는거라고
저는 알고 있었는데 ㅠㅠㅠ
우선 너무 수치스럽고 당황스러워서 그분을 세워서
검사실 구조에 대해서 말하고
불쾌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 마지막에 의사와 문진을 할 때
검사실이 너무 불쾌하고 수치스럽다! 모두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시는게 맞느냐!!! 라고 불쾌함을 표했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의 말은.... 불쾌함에 죄송하고, 원하시면 사례금 드릴게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에요!!! 이 또한 황당하고 화가 났습니다!!!!! 사례금 때문에 그러는 줄 아시나봐요...!!
너무 화가 났지만 우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검진표가 나오고 판정 의사를 보니
제가 검진을 받았던 분의 판정결과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보건소 의약과에 연락해서 문의했습니다.
검사자와 판정의사가 다를 수 있느냐고...
그런데 그럴 수 없고, 검사 자체도 의사선생님만이 할 수 깄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찝찝했던 부분과 관련하여 말씀드렸더니
검진했던 센터에 방문해서 확인해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 후 연락이 왔습니다.....
보고소에서 방문해서 의사와 면담을 했는데
의사가 본인이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음을 인정했으나, 본인이 시킨일이 아닌 방사선사가 마음대로 검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근데 방사선사는 퇴사를 해서 그와 관련된 일에 대해 확인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 일은 의료법 위반으로 큰 건이라고 합니다....
근데... 보건소 의약과 관리 업무인데... 조치 관리 밖에 할 수가 없대요... 이 상황은 당사자가 고소를 해야하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어이없는 일은
대체로 신고할 경우 보호를 위해 신원을 밝히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문을 다 내셨더라구요...
또, 그 내과의원검진센터에서 다시 보고소에 방문해서 의사가 인정한 건인데도 간호사들이 방문해서 그런일 없다고 번복을 했다는거에요!
의료법 위반으로 면허 정지까지 갈 수 있는건데....
관할 보건소 담당자가 확인하고 직접 의사가 인정한 사실에 대해 보건소는 할 수 있는 사항이 관. 리. 조. 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고소를 진행해야지만 되는 건이라는게
정말 맞을까요......????
그리고... 방사선사분은 ... 월급 받는 월급쟁이 같으셨는데...
의료법도 아실 텐데.....
자의적으로 진행하셨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보니 의사에게는 문제가 없다는 듯이 모두 말하시더라구요!! 그게 너무 화가납니다...! 그렇게 운영을 해놓고 너무 당당하시더라구요!! 사과의 말도 없습니다!!!
신고를 해도 고소를 해도 의사는 손해볼 게 없다고
방사선사만이 면허 정지라고 나몰라라 하더라구요...
병원도 너무 어이없고.... 보건소도 너무 어이없습니다..
그럴거면 관활 보건소가 왜 필요하죠?
할 수 있는 게 없고
피해를 봐도 피해본자가 해결해 나가야 한다니......
이럴 경우
너무 나몰라라 하시는거에요!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수치스럽습니다!!
화가 나는 마음 어디에 풀 곳이 없어 올립니다!!
모두 검사 받으실 때 확인 잘하세요!
피해 입어도 알아주는 곳도 없고
불법을 알고 들었음에도 모르는척 나몰라라하는
영등포 보건소....의약과.... 너무 화납니다...
그 분들의 업무는 관리만 하면 되는건가요?
불법을 보고도 그냥 넘어가면 되는 건가요?
그렇게 일하면 되나요??
보건소도 화나고 병원도 화가 납니다!!!
하..................... 답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