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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인데 고민 좀 들어주세요ㅠㅠ

ㅇㅇ |2021.03.04 05:16
조회 23,354 |추천 8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공부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초등학교 때는 전교 5등 밑으로 떨어진 적 없었고 중학교는 300명 중에 18등으로 졸업했습니다
저는 머리가 좋았던 것 같아요 공부 습관이 없어도 문제 보면 대충 풀렸거든요 학원빨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근데 확실히 고등학교는 공부 습관 있는 애들이 더 좋은 점수를 받았고 저는 내신 3점대로 졸업했습니다
대학 입시는 지거국들이랑 경기 지역까지 썼었는데 한문제 차이로 최저를 다 떨어져서 저희 지역에 있는 지잡국립대에 입학했습니다


입학한 곳이 해양대인데 반수해서 지거국으로 갈까 했지만 해양대가 몇 개 없어서 취업이 은근 잘 되는 것 같아서 여기서 다닐까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제일 걸리는 건 지잡국립대라는 점입니다 자존심이 상해요
초중 때 친구들은 저를 되게 공부 잘 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제 대학교를 얘기하기가 부끄럽고 엄마 친구붙께 말씀드렸더니 당연하게 반수할 거지? 이러셨습니다
그리고 학교 2일 갔는데 벌써 강의 오티 때 엄청 떠들고 말투가 되게 저급합니다
저는 학생 때 나름 공부한 사람인데 같은 취급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생기질 않습니다
(물론 제 사심이 담긴 평이라서 객관적이진 않습니다)
근데 저는 당장 편한 걸 중요시하는 사람이라 반수는 힘드니까 그냥 여기서 공부 열심히 해서 학점 잘 따면 취업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반수 목표를 더 높은 곳으로 할 수도 있지만 그냥 지거국인 것은 그나마 반수를 덜 힘들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거에요


제 글이 진짜 우왕좌왕하죠...마음이 복잡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대학도 다 취업하려고 다니는 거라던데 취업하기 좋은 지잡국립대를 다닐까요 아니면 그래도 반수해서 지거국을 갈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8
반대수99
베플ㅇㅇ|2021.03.05 16:49
너가수준떨어진애들이다한문제차이다뭐다해도 니수준은 걍 거기애들이랑 비슷한수준이니 거길 간거야 그리고 중딩때 전교5등했다고 하는데 그건 중학교때라서 그런거고 심지어는 너가 강남 대치 아니고 ㅈ반고 3등급이면 니수준도 비슷한거임ㅋㅋ뭘 저급하다는둥 헛소리하냐..딱히 높은대학을 가겠다고 의욕넘치는것도 아니고 걍 살던데로 살아
베플ㅇㅇ|2021.03.05 16:56
초등학교 중학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는 공부 못하는 사람 없지 않나......ㅋㅋㅋㅋㅋㅋ 그떄 성적으로 어떻게 공부 잘했다 못했다를 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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