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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휴대폰 주웠는데 이럴때 어떡해야하나요?

쓰니 |2021.03.08 22:56
조회 133 |추천 0
안녕하세요.저는 매일같이 퇴근하고 산책하는 공원이 있는데요,조깅도하고 산책도하고 합니다.오늘도 어김없이 그렇게 공원을 산책하다가 항상 앉아서 쉬는벤치에 앉았는데, 발치에 뭐가 밟혀서 보니까 벤치 아래에 휴대폰이 떨어져 있더군요.휴대폰 상태가 안좋았는데, 안좋다는게 언제 잃어버린건지 흙도 너무 많이 묻어있고더러웠어요. 켜봤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어 있는상태였고,집에 가져와서 제 케이블로 충전하고 켰는데특이한게 비번이나 지문 페아 아무것도 안걸려 있더군요.아 이런사람도 있구나 찾아주기 쉽겠다 하고 들어갔습니다.근데 이게 잃어버린 사람이 휴대폰을 끊은건지,아니면 뭐 다른 사람이 뭘 한건지휴대폰에 네트워크가 안잡히는 상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뭐 와있는 메시지도 없고 뭐가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첩에 들어갔고그런데 사진첩에 어마어마한게 있었어요.태어나서 처음 본 사진과 그림들이었습니다.여성의 성기사진과,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더러운 사진들, 그리고 애니메이션 버전의같은 내용의 사진들. 여러가지 무슨 문양이랑 그것과 관련해서 의미를설명하는 캡쳐인데 그것도, 죄다 성적으로 돌은것 같은 그런 내용들입니다.화가 나더군요, 캡쳐된것들 중에 무슨 정액중독, 또 뭐더라 자궁수축? 이딴 버러지같은글들만 캡쳐되어있고 제가 글로 다 전달할수가 없는데, 왜곡된 성 관념에 쩔어있는게 너무 확실해서 무섭더라구요.그니까 이게 남의 사생활이지 할 수가 없는 수준의 사진과 그림들이에요. 보다가 토할꺼같았고, 트라우마가 생긴 기분이에요. 시간이 늦어서 내일경찰서 갖다주긴 할건데, 이거 뭐 어떻게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 할 수 없나요?아니면 개인이 소지한거니까 아무리 잘못된 사진들이라도 어떻게 못하나요?경찰서 가기전에 여기서 물어보고 가려구요. 가서 말해도 아 네네~ 이러면서 제대로안처리할 수도 있으니까요.사진이 만약 1000장이라고 하면 천장 다 저런 사진이에요. 저도 믿을수가 없습니다.검색해보니까 아동음란물 같은게 아니면 어쩔수 없다는데 맞나요?아 이런 사람한테 휴대폰 찾아주기도 무섭네요. 거기 신고자 이름 남겨야할텐데,자기가 이런사진들 다 갖고 있는거 봤으니까 막 해꼬지할까봐 겁도 나고,경찰이 신고자 정보같은거 넘기면 안되는데 넘기는 경우도 뉴스에 나오잖아요.진짜 제정신이 아닌 사람같은데 너무 무섭네요. 혹시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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