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인생 살린다 치고 누구든 도와주세요 제발
궁금함
|2021.03.09 16:11
조회 61,008 |추천 56
남겨주신 조언 잘 들었습니다.천사같은 분들이시네요.지나가는 글에 신경써주시고.진심어린 말씀과 조언까지 몇번씩 읽고 또 읽었습니다. 많은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전 인생수업 크게 했다 생각하며힘 내보렵니다. 젊은데 다시 시작하렵니다. 글은 일단 준다는 돈도 안줄까봐 내용은 지웁니다. 돈을 받든 안받든 이 남자를 못버린 제 잘못도 크지만반성보다는 빚 꼬박꼬박 갚으면서 즐기면서 살려구요. 해주신 조언 말씀은 하나하나 캡쳐해서 평생 간직할께요. 억울한 마음에 두서없이 쓴 글에 공감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제가 정말 감사하단 마음인걸 알아주셨음해요. 감사합니다.
- 베플ㅇㅇ|2021.03.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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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라도 도움 청하러 온거 면 정신 차리는 과정 1단계인것 같아요. 네이버 검색해도 무료법률 상담 전화로만 하는 것도 많아요. 그리고 지금 빚이 4천이 넘는데 3~5만원 아깝다고 상담 안받고 하지 마세요. 잘 해결되고 남자 미련갖거나 불쌍해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돈준 증거만 모아 손절하세요
- 베플남자ㅇㅇㅇㅇ|2021.03.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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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남자와 결혼까지 안가게 된 것은 조상이 도운겁니다.. 소송하고 부모님께 먼저 말씀부터 드리세요.. 말씀드리기 우려우시겠지만 늘 나의 편인건 가족 뿐 입니다. 이 일을 혼자 해결하긴 어려울 것 같네요. 허나 주눅들지 말고 평생 저런 남자와 결혼해 빚때문에 시달려서 인생 더 망하기 전에 이정도로 끝난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힘 내시길 바랄게요.
- 베플새의유서|2021.03.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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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늘이 도와서 그나마 지금 헤어진거야.. 나랑 거의 같은 상황인데, 나는 나이 40에 임신해서 2주 뒤에 애가 첫 돌이야.. 임신을 그렇게 원해서 애 낳으면 좀 사람될까 싶어서 임신 하자마자 3개월째부터 낙태 강요하고, 우리 엄마네 가서 돈 받아오라고 하고, 결국 애 낳고 술집 여자랑 바람까지 나서, 내가 집에서 내쫓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딸이랑 둘이 사는데.. 밤마다 술 처먹고 찾아와... 애 보고싶다고.. 애 보여주면 취해서 “너 아빠 없어” 이 ㅈㄹ이야.. 결국 책임이 반반인데, 나도 내 이름으로 진 빚이 2천이 넘어서 양육비 필요없으니까 빚이나 갚으라고 하는데.. 아침부터 술 처먹고 나 일하는 직장으로 찾아오고... 에휴... 나같은 사람도 이런 삶도 있어.. 쓴이야..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뭐든 해서 갚아야해.. 우리가 남자 보는 눈이 발바닥에 달린거야..ㅜ 같이 힘내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