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반 여자애들이 12명인데
그중 3명이 조카 날라리라 3명끼리 다니고
7명이서 친한무리랑
반에 친구없이 올라온 나와 a가 있음
첫날에 a가 나한테 말걸어서 친해졌는데
얘가 조금 소심해서 대화를 잘 못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말을 안하면 대화가 걍 끊겨.. 말도 내가 먼저 걸어야하고 솔직히 잘 맞지는 않았음.
나 친구랑 같이 하교하는데 a도 같이 하교하고 싶다길래 ㅇㅋ했는데 a가 내 친구한테 인사는 커녕 말도 못붙일정도여서 내가 가운데서 뒤로 걸어가면서 대화 서로 연결시켜주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지쳤음.. 애초에 나도 그리 발랄한편은 아니어서 매번 나만 대화주제 생각하고 말걸고 그러다가 집가서 톡하면 내가 30분 안보면 톡 왜안보징ㅜ 톡안보넹 이런식으로 보내고
셀카찍은거 다 보내줬는데 우리 셀카찍은거 이게다야? 이케 보내고 사진 왜케 적게찍었지ㅋㅋ 이런식으로 말하거
난 고2라..공부하고싶은데 매일 놀자고하고 부모님직업이랑 연봉 꼬치꼬치 캐묻고 그냥 솔직히게 말하자면 내가 별로라고 느낀 순간부터 모든게 거슬리기 시작함..,...그냥 안좋게보였음
내일 친구랑 논다고하니까 이년이..?!! 이러고 자기랑 안논다고 계속 칭얼댔음.
그래서 그냥 다른 친구랑 다니고 싶어서
7명 무리중 우리반에서 가장 활발하고 남사친 젤 많고 일진무리랑도 친한 b한테 말을 걸었음.
알고보니 내 친구의 친구여서 급식도 같이 먹고 많이 친해짐
그리고 7명중 작년에 나랑 같은반인 c랑도 갠톡하고 쉬는시간 팔짱끼고 돌아댕길정도로 친해짐
그래서 내가 쉬는시간에 7명무리 얘들한테 다 인사하고 말걸어서 대화에 꼽기고 같이 이동수업하고 인사할정도로만 친해짐
근데 내가 7명무리 얘들한테 친해지고 싶어서 계속말걸고 그러니까 걔들중 2명은 내가 무리에 끼고싶은 눈치니까 받아주기 싫어 보였음.
약간 말걸어도 리액션 아예안해주고 싸한거있자나..
아까 5교시가 체육이었는데 발야구할때 다들 공차기 싫어서 가위바위보했는데 3명중 나만 이겼는데 그냥 00이가 나가~이러고 나 2루까지 돌고오니까 자기들끼리 셀카찍고있더랑...
오늘 c랑 같이 하교했는데
뭔가 현타왔어 근데혼자다니긴 진짜싫고 a랑 그냥 서로 친구없으니까 비즈니스처럼 다녀야하나 싶기도 하고
계속 7명한테 들이대다가 왕따될것 같기도하고..
객관적으로 나 진짜 이쁜편은 아니라 화장도 매일 하고 머리도 잘 빗고 애들한테 간식도 주고 매일 웃고다니고 리액션 잘해주고 대화 할때도 그냥 문제없는것 같은데 평범한것같은데...
이친구들은 그냥 내가 싫은걸까ㅜㅜ
이번주까지만 등교하고 다음주부터는 원격인데 더 말걸어야 하나.. 싫다고 티내는데 더 말거는거 에바긴 하니까...친구관계 너무어렵다.....
내일 어떡할지 제발 아무나 조언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