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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상한지 꼭 알려주세요 부탁합니다..

쓰니218 |2021.03.10 20:04
조회 51 |추천 0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은데 그냥 이건 그렇다고만 알아줘.. 아버지가 잘못하긴 했어 ..

오늘 여행와서 비싼요리를 시켰는데 평소에 아버지카드로 계산하거든 아빠가 기분 좋을때나 사이 좋을때 나 기죽지말라고 돈 있어야 사람이 기가 산다고 준 카든데 뭐 내가 돈 많이 안쓰는거 아셔서 돈 쓰고 다니라 준거고.. 그걸 평소에는 어머니랑 같이 장보는 곳에도 쓴단말이야?

그러다가 이번에 여행가서 요리 먹고 계산을 실수로 어머니카드로 한거야.. 거기 식당 직원분이 태워주고 우리 호텔에 데려다주는데 한 3분 갔나? 어머니가 그걸 아시고 돌려달라는거야 차를. 직원분은 바로 돌려주셨는데 난 그 때 느낀거지.. 아 우리 집이 요새 좀 부모님이 안싸우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나랑 어머니랑도 잘 지내지만 실상은 어떻게든 아빠돈으로 돈 아끼려고 하고, 그러는 사이였구나 하고.. 요즘 하도 집이 조용해서 몰랐나봐 그걸.. 그래서 현타오고 왜 이래야되나 싶어서 어머니 얼굴을 빤히 쳐다봤어.. 어머니 표현을 빌리면 경멸하는 눈빛이었대.. 쨌든 그렇게 가서 환불하고 다시 아버지카드로 계산하고 나서 호텔로 가는데 내가 계속 한숨이 나더라.. 어머니가 틀린거는 아니야.. 잘한거고 맞는 행동인데 그래도 슬픈거 있잖아.. 그래서 자꾸 속상해서 내려서도 좀 짜증을 냈어. 엄마 잘못한거 아니고 그냥 우리집이 잘못한거다 하고.. 어머니도 거기서 화내시고.. 그러다가 호텔 엘베 올라가면서 내가 좀 진정해서 사과를 하려고 했어. 호텔 와서 사과하려고 운을 떼는데 조금 어머니께서 듣다가 바로 화내시고 그래서 나도 화나서 말다툼 크게 하고..난리 나고 그래서 내가 아까 사과하려 했다. 그거 마저 들어주지 그랬냐 하고, 어머니는 매일 이런다고 하셨어.

내가 원래 누구랑이던 싸우면 좀 진정하고 난 이부분을 잘못했고 너는 이부분이 좀 나를 속상하게 했다 하고 말하거든.. 그담에 너도 내가 속상하게한,불만인 부분 말해줘라.. 이래서 그런가봐.

나는 이게 틀린게 아닌거같고 평소에는 사과하고 다시시작한다.(내가 이부분 잘못했고 너한텐 이부분 속상하다 이부분) 이것도 아닌게 오늘은 사과도 끝내 못하고 말다툼 시작한거라.. 그런건데 잘 안들으셔

또 내가 화를 낼 때는 나도 억울한데 내가 먼저 사과를 하니까 다 내가 잘못한줄 아시나봐.. 난 절대 먼저 싸우려고 안하고 내잘못이면 인정하고 하는데, 내가 따질 때는 진실이 어떻게 되던 나도 억울하니까 따지는건데..

평소에도 내가 억울해서 화 내면 내 태도로 화내셔.. 우리 처음에 서로 속상하던건 어디 가고 없고 내 태도로만 바뀌는거같아.. 나는 억울해서 하던 얘기 마저 하자고 해도 니 태도가 그런데 무슨 얘기를 하냐고 니 태도나 고치라고 그런 얘기나 하시고.. 그래서 얘기가 안되는거같아..

중간에 많이 이야기에서 벗어났는데 그냥 내가 속상해서 두서가 없다.. 위에 식당에서 환불하고 재결제부분에서 내가 속상한게 맞는지 아닌지 알려줘... 부탁이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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