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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명품 새 제품을 구매했더니 남이쓰던 제품이네요

고라니가뭐... |2021.03.13 21:40
조회 200 |추천 3
백화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게 이해도 안되고, 진짜 어이가 없네요ㅠ

쓰니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이해해주길 바래요.

2021년 3월 10일 13시 ~ 13시 30분 사이경에
New world 백화점 명품 매장에 가서 지인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갔습니다. 지갑을 구매 하려고 거기 계신 직원 분께 말씀 드렸고, 직원분은 새 제품을 꺼내와 제 앞에서 확인해보시라며 주었고, 선물 하는 거라 가죽지갑이라 가죽 상태와, 로고 확인 그리고 박음질 부분을 확인했고, 그 뒤에 직원이 포장과 함께 제 값인 620,000원을 일시불로 결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인 2021년 3월 11일 선물을 받은 지인이 연락이 와 지갑안 양쪽에서 서로 다른 은행 보안카드 두개가 나왔다며 얘기를 해주었고, 사진을 통해 확인한 후 백화점 고객소리함에 새 제품이 아닌 남이 쓰던 물건을 준 것에 대해 정신적 피해보상과 백화점을 또 가야하는 시간 낭비와 교통비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남겼습니다.
다음 날 저와 제 지인은 백화점에 고객상담실에 방문해 어떻게 된 일이지 확인해 달라하였고, 명품매장 직원은 본사에서 오는 제품으로 새 제품일거라 생각하고, 그대로 저에게 판 것이라고 하며 사과를 하셨고, 백화점 측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상 문제로는 명품매장 본사 측에서 vip 고객에게만 드리는 샴페인 이나 2년이내 가죽왁싱 혹은 로고 벗겨짐 수리를 무상으로 해주겠다고 하였고, 백화점에서는 교통비로 2만원을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상한건지 저 보상이 과연 구매한 소비자를 위한 보상이 맞나 생각이 듭니다. 백화점이라서 믿고 사고, 이런식에 물품을 받을 거였으면, 차라리 싸게 파는 곳에서 제값이 아닌 싼 값에 구매했을건데, 이런식으로 뒷통수 맞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데, 제가 그 걸 확인 할 길이 있나요?
지난 2009년에도 이 백화점에서 저와 같은 일이 일어나신 분이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런식인데 이 백화점은 믿거해야 하고, 다시는 이럴지 안이럴지 제가 알 필요도 없는데 이건 소비자 기만인거 아닌가요?
보상처리도 저런식으로 하는데, 저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가 이상한건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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