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세요 못살아요. 정치성향 다르면 답도없습니다. 전 29살인데 엄마랑 정치성향문제로 갈등이거든요. 저희엄마 대학때 노동운동도하셨고 정의당지지하는 분이에요. 어릴땐 엄마따라 자연스레 저도 민주당계 지지했는데 클수록 저랑 안맞더라구요. 집값도 그렇고 특히 조국딸 조민사건ㅋㅋ 전 심지어 의사라서 조민사건이 더열받고 부당하다 생각하는데 그이야기하다가 엄마랑 싸우고 엄마한테서 연끊자는 말까지들었어요. 뭐그때 너무흥분해서 그러셨던건지 지금은 연락도 자주하고 저 결혼할때 지원도해주시고 예전처럼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는 있는데(원래 둘이여행도가고 친구같은 사이였어요) 그뒤로 정치얘기는 절대안하고 전아직도 마음의 앙금이 있어요. 예전같지않고 제마음의 거리감이있어요. 친딸보다 남의딸 편들던 그모습 잊을 수 없고 나의 가장든든한 울타리였던 사람한테 내쳐진 상처가 성인인데도 남아요. 친엄마랑도 정치성향 다르면 이렇게되는데 배우자면 오죽해요. 전 절대반대에요.
베플ㅇㅇ|2021.03.14 03:10
쓴이 정치적관심 많아보임 평생 가치관 안맞아서 싸우다 이혼할 확률 매우 높아보여요 좌파 지지자들은 답이없음 어느 논리나 이상적인 판단은 다 무시하고 감정적인 판단이 제일 중요함 민주당이면 무조건 뽑아줌 ㅋㅋ 전 전남 목포에서 초중고 다 나오고 전남대까지 졸업한 전라도 토박이인데 전라도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무조건 걸러요 진심이에요
베플ㅇㅇ|2021.03.14 03:05
님 정치쪽으로 관심없다면서 관심 엄청 많아보이는데요. 진짜 관심없다면 그런 쪽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겠죠. 솔직히 정치쪽에 관심많은 사람들은 성향이 같거나 다른 한 사람이 아예 무관심한 사람하고 결혼해야해요. 아니면 진짜 피터집니다. 조용한 우리아빠도 자기 쪽 정치성향 건들면 화낼정도로 그 쪽 사람들에겐 엄청 중요한 사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