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멘탈이 강한편이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초 4땐가.. 학교 준비물 사야해서 자전거 타고 신호 하나만 건너면 나오는 문구점에서 준비물 사고 나왔엉 그래서 근데 내가 사실 그때는 자전거 배우던 중이라.. 거의 끌고 걸어다니다시피 했어
이제 집 들어갈려고 하는데 우리동 공동문?에 사람이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난 자전거 끌면서 후다닥 뛰어왔지
그래서 힘들어서 줜나게 헥헥거렸어 그때는 내가 눈치라는게 없어서 걍 엄청 헥헥 거렸지.. 그래서 엘벨 탔는데 나랑 어떤 고딩?중딩으로 보이는 안경쓴 남자랑 한 여자분이랑 탔어 난 그당시에 7층이었는데 여자분은 나보다 아랫층을 누르고 남자분은 나보다 윗숫자를 눌렀어 그래서 여자분 내리고 나서 한 5층됐을땐가 그 남자가 갑자기 지가누른 층을 취소하고 6층으로 바꾸는겨.. 그때는 진짜 암것도 몰랐어 그래서 걍 그런가부다...라는 순수한 맘이었어 그래서 그 남자 내리고 나도 7층에서 내렸지 그래서 문앞에 자전거 묶고있었다?? 근데 계단쪽에서 우다다다닥ㄱ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겨 아까 같이 탄 남자분이었는데 나랑 약간 동떨어져서 가만히 날 보는겨 나도 그때 얼어가지고 자전거 묶는거 들고 가만히 있었어
근데 갑자기 그 남자가 바지를 휙 내리는거...ㅋ 지 거기를 흔들면서 ..아 그때 그새끼 표정 아직도 기억나 안
안경쓰고 약간 눈작고.. 걍찐따같이 생겼는데 ㅋㅋㅋㅋㅋ 눈썹은 내리고 눈은 풀려가지고 몰라 ㅈ나 느끼는 표정으로 봤다고.. 그때는 문화충격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 남자분은 다시 내려가고 난 자전거 마저 묶고 집으로 자연스레 들갔지.. 그래서 내가 계속 신발 안벗고 안들오고 얼어있으니까 부모님이 왜그러냐 그러면서 물어봤지.. 난 맘속으로 막 별거아니야.. 이러면서 ㅋㅋㅋㅋ 결국 질질 짜면서 엄빠한테 "아니이 ㅠㅠㅠ어떤사람이ㅠㅠ 여기릉 막 ㅠㅠ 흔들엏어 "이랬나 기억안남 그래서 엄빠 바로 시시티비 확인하러가고 3일만에 잡았지 보니까 5층 맞더라고 ㅋㅋㅋ 5층사는 남자애인데 걔는 그때 몇살이었을까.. 지금 나이먹고 생각하니까 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