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에 사정 이야기가 너무 너무
복잡스럽게 믾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시댁이 갑자기 지방으로 이사 하시게 됐어요.
신랑이 이번 명절부터 시댁에서 2박 3일 자자고 하네요..
저희보다는 손자가 보고싶어 그런거겠지만은..
1박2일이면 충분 하지 않겠냐고 이야기 하다가 며느리도 며느리지만 여자로서 다른데서 2박하기.저만 힘든가요....
신랑이랑 결혼하고 시댁과 가족 돼서 가족이긴 하지만
불편한 부분도 있는거다 이해도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말하고 나니
이해못하는 제가 시댁을 불편해하고 시댁을 싫어하는 사람이 되버리더라고요
신랑하고 시댁 얘길 하면 항상 이렇게 돼요
이번엔 정린차리고 내 입장도 고려해달라고 명절 말고도 다른때도 시댁 갈건데 명절 기본 2박 3일은 나에게 부담이 된다 해도 본인은 착한 아들 효자 아들. 저는 왜 자꾸 나쁜 며느리만 되는지
시댁 얘기 안했으면 좋겠는데..
하여튼.
힝상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제가 맞받아 치면은, 그래 내가 다 잘못했지. 내가 말 잘 못 꺼냈다 이러니까 얘기 할 때 마다 돌아 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