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고 다시 만난남자친구..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유 |2008.11.30 15:04
조회 2,550 |추천 0

남자친구와 1년을 사귀고 헤어졌었죠.

헤어지고 난후 정말 힘든시간이였어요.

다시는 겪기싫은..

미친사람처럼 거리를 돌아다니고..

술을 마시고

몇일을 잠한숨..밥한숟갈 안먹고 지냈으니깐요

 

그러다.. 그가 연락이 왔고.

그래우리아직 사랑한다.나도너사랑하고.너도나사랑하고

그런데 우리가 사귀면서 힘든일이 한두번이였냐..다시사귀면 같지 않겠냐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사귀면서..소소한 다툼들로 힘들어하는건

이렇게 헤어져서 힘든거에 비하면..정말 비할것도 아니다 싶었죠..

 

 

그사람에게 정말 잘할수 있었구요

 

그래서 우린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전 원래.. 남한테 잘 굽히고..져주고 하는성격이 아니에요..

소위 말하면.착한성격이 못돼요..

 

그런데 .. 어렵게 다시 만난만큼 잘하려고..

 

남자친구가..하루종일 연락이 안돼도..(남자친구직장인이에요)

일하려니..하고

<오빠 오늘일이 많이 바쁜가보네..마치면 연락해요..^^>

 

라고 문자를 남겨두곤..

 

그사람 연락을 기다리고..

 

예전같으면..점심시간마다 통화를 하고..연락을 했던 그가 다시 만난후

 

한번도 먼저 연락을 하지 않아도..

 

<밥많이 먹었어?^^ 바쁜가보네 연락두 안돼고>

 

라며 문자를 보냈고..

 

한날은..몇시간이지나도..문자에 답이없길래

장난투로..퉁퉁거렸더니

<꼭 내가 언제 연락해야 한다는 그런 규칙이 있나?>

 

라며.. 쏘아붙이네요

 

섭섭하고화났찌만..괜히 또 기분건드리면 안되겠다 싶어서

 

바보처럼 또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밝게 문자를 보냈어요..

 

그러다 어느날 기분이 좋아보일땐 엄청 다정하게 대해주다가..

제가 조금이라도 소원하게 대하거나.. 그럼 금새 무정하게 대하네요..

 

 

막상 만나면 또 다정하게 대해주지만..

잘모르겠어요

 

전 다시 이별의 슬픔따윈 겪기 싫거든요..

그럴거라면..다시 이렇게 시작도 안했을꺼에요

 

전 제가 잘하면...그사람도 잘할거라 생각했어요

 

둘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다시 시작한거니깐요..

 

그저 제가 그에게 다 맞추어 주기만 바래요..

 

제가 이제 너무 참기가 싫어져서

쌀쌀맞게 통화를 했더니

 

저더러 쌀쌀맞게 한다고..막뭐라그러길래

 

제가

<오빠는 나한테 매일쌀쌀맞게 굴었잖아>

 

라고 하니깐

 

<나는 강자고 너는 약자잖아 약자는 강자한테 그럼안돼지!ㅋㅋ>

 

라며 장난투로 보내는데.. 마음이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그는 이미 마음속에 쟤는 나랑 못헤어진다.날 엄청 좋아하니깐

이런걸 가지고 있는듯해요.

 

다시 이별하긴 정말 싫어요..이번엔 더 아플거 같아요..

예전에 정말 천사같던 사람인데

 

제가 너무 한없이 잘해주기만 해서 그럴까요?

마음을 딱 먹고

그냥 저도 무심해져볼까요??

 

방법좀 알려주세요..몇일쨰 너무 답답해요

다시 만나면 행복할것만 같았는데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