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 봐 달라는데....
루씨
|2021.03.18 15:36
조회 50,837 |추천 7
안녕하세요.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저의 성별은 밝히지 않고 최대한 제 3자의 입장에서 적어보겠습니다.글재주가 없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녁 식사 후 남편 회사에서 연락이 와 급히 서류 작업 하러 방에 들어감와이프는 애 한글 가르켜 주고 있는데 애가 응가 마렵다고 화장실 간 사이 저녁상 치움 화장실에서 물놀이 하느라 한참동안 나오지 않아 오븐렌지 스팀청소까지 돌려놓음.
볼일 본 애한테 양치 하자고 했으나 배고프다고 핑계대며 만두 먹고싶다고 함스팀청소 직후라 닦아야 하므로 바로 데우지 못하고 와이프는 렌지를 닦고 있었음그 사이 아이가 서류 작업중이던 피씨를 꺼버림 아이 아빠는 하지말라고 좋게좋게말함 엄하게 말하지 않음.(평소에도 야단치거나 혼낸적 없음)
참고로 방문 잠갔으나 젓가락으로 열어버림
아이가 방해하니 와이프한테 렌지 닦지 말고 애 케어 해달라고 하는데 만두를 데울려면렌지를 닦아야 하는 상황임.
소란 끝에 만두 먹은 후 아이 양치 해주러 와이프가 화장실에 들어감아이 양치 먼저 해주고 와이프 양치질 중 아이가 또 피씨를 못하게 방해하여와이프한테 애좀 봐달라고 부탁함.
양치중이니 5분만 기다리라고 했으나 애 통제를 못한 남편은 9시55분에 티비를 틀어줌와이프는 양치 후 거실에 오더니 밤 10시에 티비 틀었다며 애한테 소리치고 화냄(아이가 7:30분에 기상해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늦지 않게 출근 할 수 있음)
위의 일로
애 봐달라고 부탁했는데 협조를 안한다(남편 입장)애한테 엄하게 얘기해서 못하게 해야지 화장실에 있는 사람한테통제를 떠 넘긴다 (와이프 입장)
라며 다투는 중 입니다.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 베플ㅇㅇ|2021.03.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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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도 아니고 7살이나 된 아이 버릇이 그래서야 어째요. 부모 둘다그지경이 될때까지 아무도 아이를 안가르쳤으니 누구탓을 합니까.
- 베플남자ㅇㅇ|2021.03.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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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너무 제멋대로 인것 같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 베플ㅇㅇ|2021.03.1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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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쌍으로;; 밥 다 먹은 애 밤 늦게 만두 먹고 싶다고 억지 부리는데 대충 후라이팬에 구워주는 것도 아니고 청소까지 끝내둔 오븐?에 해주려 난리피는 엄마나, 애 혼 한번 안낸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아빠나..어디서 자식 교육법 어설프게 잘못 배운 사람들이 애 버릇 망치고 정신 못차리더라고요. 훈육이 때리는 것만 있는 줄 착각하는 사람들 꼭 있죠. 엄하게 타이를 줄도 알아야지. 좋게좋게 말한다고ㅋㅋㅋㅋㅋ 7살짜리 애가 달래면서 우쭈쭈해주며 타이르면 그걸 받아들이겠어요? 님들 같은 부부가 조금만 잘못되면 식당 가서 애가 난리쳐도 애 기죽는다고 좋은 말로 그러지마~이리와~ 이럴 사람이에요. 정신차려요. 좀. 문제가 다른 곳에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서로 니가 못났니 내가 못났니 이러고 있고. 어휴
- 베플ㅇㅇ|2021.03.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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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짜리를 엄마가 계속 옆에 붙어서 돌봐야 해요??아빠가 훈육을 아예 안 하나봐요?양치 잠깐 하는 동안에도 애 통제를 못 시키는 아빠라니;;
- 베플남자ㅇㅇ|2021.03.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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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쪽이 애한테 자기만 좋은 사람될려고 하는게 좀 보이네요. 그래서 나쁜역할은 엄마한테 떠넘기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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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1.03.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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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티비 보여주면 어때서요. 아이에게 바로 끄고 자자고ㅠ하면 되지... 별거 아닌일로 왜 싸워요. 다음에는 티비 보여줄거면 시간 정해놓고 5분만 혹은 10분만 보자고 하고 보여주라고 해요. 남편도 노느라 아이 티비 보여준것도 아니고 그정도는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요. 매우 피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