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고2,중2남매 혼자 데리고 있음,,간단히 본인들 식사는 차려먹을 줄 앎,,
남편은 타지에 혼자 거주(빚 때문에 월급은 차압 당하는 중이라 생활비 한푼 못보냄..)
본인 채무도 1억 가까이 되고 하루 9~10시간 근무,한달 두번 휴무..
현재,,,월급200받고 매달 70만원씩 회생중..(그중 20은 언니가 도와줌..)
점심,저녁 바쁜 시간 제외하고 한가한 시간에 본인 볼일 잠깐씩은 여유있게 다님.
(ex.주로 애들 병원, 큰애 학교or학원 픽업다니는거 같음..)
최근 생활비 부족하다며 부모형제에게 손벌림..
일 끝나고 밤에 원룸 청소 알바 시작함..
오빠네 건물 임대중 편의점 점주가될 기회가 생김..
본사 교육비,보증금은 오빠가 대신 해주는거라 초기자본 들어갈거 없음..
비도심 주택가 편의점이라 인구유동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코로나 이후 1년간 매출 떨어져서 가맹비,월세 제외하고 점주 수령액이 평균 600만원 정도라함..
본사에서 기존 점주보다 지분율(?) 높여준다고 해서 알바비 제외하면 실 수령액은 350내외로 예상..고정월급이 아니고 평균 매출이므로 현재보다 더 떨어질수도 있을거라 불안해함..
편의점 특성상 야간 알바 근무시간 제외하고는 개인적인 볼일 쉽게 보긴 힘듬.
밑줄친 부분이 주요 고민부분인거 같아요..
아빠도 없이 애들끼리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중고등이라고 크긴 했지만
지금도 아이들 거의 방치한다고 생각하는데 편의점 하면
지금보다더 쉬는날이 거의 없이 일을 해야 할거 같으니 고민 하는거 같아요..
월세 부담 때문에 기존 점주가 계약연장 더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기도한데
오빠도 사업때문에 대출받아 건물짓고 월세받아서 이자내려고 임대도 한거라
월세까지 더 적게 받는건 오빠가 많이 힘들어지니 그건 안된다 했데요..
오빠는 동생이 생각이 좀 깊은줄 알았더니 씀씀이도 해프고(본인기준..)
동생 생각해서 오랜 고심끝에 제안한건데 처음엔 열심히 해보겠다 하더니
이제와서 이리저리 고민하는걸 보니 얘는 안될거같다고 실망하고있어요..
저라면 후자를 택할거 같긴한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지라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