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원래 내가 다니던 미용실인데
거기 원장님 한 분? 하고 보조 한 분 계신데
못보던 분이 계시는 거임
첫인상부터 걍 압도적이엇음
호피무늬+투톤 브라운 레드 염색
원장님이 나 머리 잘라주시는데
그 호피무늬 분이 계속 옆에서 쫑알 거리는 거임
자기가 여기 새로온 교육생인데 어쩌고 저쩌고
어디살아용? 어머~ 여기? 앞동? 정문쪽 후문쪽?
정문? 어머~ 정문 비싸잖아~
어머 교정했네
아니 유지장치? 아니 교정 비싸자너~ 부모님 돈 많으신가보네~
ㅇㅈㄹ
근데 나 머리 다 자르고 마지막에 드라이 하는데 그 호피무늬 아줌마가 하는 거임
교육생이라 그런가 진짜 개답답한데
(드라이 하는데만 20분 걸림 ㅅㅂ) 끝나고 나서 자기 너무 잘했다고 원장님한테 이제 양손으로 하는 법 배워야겠다고 하는데
원장 쌤 : 한손이나 잘하세요
ㅅㅂ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