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한줄요약있습니다!!
여동생들에 대한 얘기를 듣고 혼자 속앓이를 하고 지내다가 저든 동생들에 대한 조언이든 필요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저는 세자매 중 첫째이고 대학생입니다 여동생들은 고3, 중1입니다
현재 둘째 고3은 예체능 계열로 입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지내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 평소 고민 등 다 제게 털어놓던 아이였는데 대학교 생활에 바쁘고 동생은 입시준비가 한창이다보니 요즘은 서로 깊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집에 들어오면 오랜시간 통화를 하길래 남자친구가 생긴건가 의심이 들었습니다 남친이 생긴걸 짐작은 했지만... 그게 30대 중반의 입시 선생님인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알게된 것은 여동생의 친구를 통해서였습니다 둘이 손을 잡고 다닌다..학원에서 마치면 선생님과 같이 간다 등등의 이야기를 듣고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귄지는 4~6개월이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얼마나 가겠어하며 지켜보는 시기였다면 지금은 동생이 망가질까봐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아직 연애에 대한 가치관이 분명하지 않은 시기인데 성인을 만나니 더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라고요
둘째도 제게는 고민이였는데 최근 막내도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중1 막내 여동생도 마찬가지로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 둘째 동생의 친구일줄은 역시 상상도 못했습니다...이 둘은 한달 조금 넘은 듯한데 처음엔 제게 또래라고 숨기다가 둘째와 얘기하는 것을 듣고 알게되었습니다 학원을 같이다녀 자주 만나고 둘째와도 친구이다보니 같이 놀면서 감정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동생들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입시스트레스나 연애로 생긴 스트레스를 저에게 풀더라고요 고3이라 집에오면 힘들어보여서 오늘은 어땠어?라며 물어보는데 최근들어서는 저에게나 부모님께나 짜증만 늘어가고 대화가 이어지질 않습니다
막내는 첫연애라 그런지 하루종일 남친만 바라보고 있고 폰만 붙잡고 살고요 둘째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속으로 한심하고 답답해죽겠는데 부모님께 털어놔야하나 어떻게야하나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요약: 고3 여동생 30대 중반 선생님과 연애중, 중1 여동생은 고3 남친생김
두서없이 길게 적은 것 같은데 읽어주시고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
같은 20대 친구들의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ㅜ저나 동생들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